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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초과

양지사초(20240412)

by 풀꽃나무광 2024. 4. 12.

양지사초(20240412) | 잔듸사초, 잔디사초라고 

Yang-ji-sa-cho

Carex nervata Franch. & Sav., 1879. | 다른학명

 

 국명정보

잔듸사초 : 우리나라식물명감 (박만규, 1949)

양지사초 : 1) 대한식물도감 (이창복, 1980), 2) 한국식물명고 (이우철, 1996)

 

 국명의 유래

"양지 + 사초", 양지사초라는 이름은 생육지가 주로 무덤가 양지바른 곳에서 자라는 데서 유래한다.

 

 분류
사초과(Cyperaceae) >사초속(Carex) >청사초절(Mitratae)

설령사초, 양지사초, 갈색사초, 실청사초, 지리실청사초, 부리실청사초, 청사초, 갯청사초, 반들사초, 선사초, 녹빛사초, 실사초, 애기사초, 가시청사초, 겨사초

 

 분포 | 자생지
한국, 일본 | 전역의 건조한 풀밭에서 자란다.

 

○ 형태
생활형  여러해살이풀

줄기  땅속줄기는 길게 뻗고, 줄기 높이는 10~20cm이다. 
잎  
줄기보다 짧고, 너비 2~3mm이다.  아래쪽의 잎집은 짙은 갈색이고 약간 섬유질로 갈라진다. 꽃차례의 포는 침형이고 짧으며 잎집은 없다. 
꽃  
꽃은 4~5월에 핀다. 가장 위의 이삭에는 수꽃만 달리고, 길이 1.0~1.5cm로 선형이다. 아래의 모여 달리는 두 세 개의 이삭은 암꽃으로만 구성되고 대가 없고 짧은 원기둥 모양으로 길이 1.0~1.2cm이다. 암꽃의 인편은 진한 갈색으로 끝이 얕게 갈라진다.  
열매
 씨방을 둘러싼 과낭은 인편보다 길고 난형으로 2.5~2.8mm이며 뚜렷한 5~7개의 맥이 있다. 과낭 표면에는 털이 있고 부리는 짧고 끝은 얕게 갈라진다. 암술머리는 세 개로 갈라진다.

 

 동정 포인트
1. 땅속줄기가 길고 줄기가 하나씩 나오는 것이 특징이며, 이와 유사한 갈색사초는 과낭의 크기가 상대적으로 큰 것으로 구별된다. 

 

 참고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여적

2024. 04. 12. 봉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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