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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초과

산양지사초(20240418)

by 풀꽃나무광 2024. 4. 19.

산양지사초(20240418) | 다른국명

San-yang-ji-sa-cho

Carex ulobasis V.I.Krecz.  | 다른학명

 

 국명정보

산양지사초 : 조선식물지 (임록재, 1996+)

 

 국명의 유래

"산양지사초"라는 이름은 큰 산의 양지에 주로 나는 사초 종류라는 뜻에서 유래했다.

 

 분류체계

사초과(Cyperaceae ) > 사초속(Carex )

산양지사초 Carex ulobasis V.I.Krecz.  

 

 분포 | 자생지
중국, 러시아 등 | 강원, 경북 산지에 자란다.

 

 형태

생육형 여러해살이풀

뿌리줄기 빽빽하게 총생하고, 근경은 짧으며, 목질이다. 

줄기  높이는 15-25cm이고, 단면은 눌린 삼릉형이다. 
잎 줄기와 길이가 같거나 조금 짧고, 너비는 1-2.5mm이며, 표면에 유모가 드물게 있다. 기부의 엽초 적갈색이고, 엽신이 없는 엽초는 섬유상으로 갈라진다. 
포엽 인편모양이고, 흑갈색으로 난형이며, 가장자리가 투명하다. 소수 2-3개이고, 줄기 끝에 모여서 달린다. 정소수는 웅성이고, 피침형 또는 곤봉모양이며, 길이 8-15mm, 소수자루가 거의 없다. 측소수는 자성이고, 난형이며, 길이는 8-12mm이다. 10개 또는 그 이상의 꽃이 빽빽하게 모여 달리고, 소수자루가 없다. 웅인편 적갈색으로 원두이다. 자인편 적갈색이고, 난형이며, 길이 약 3mm, 끝은 오목하게 들어가거나 짧은 까락이 있다. 과포 비스듬히 벌어지고, 자인편과 길이가 같거나 다소 짧으며, 타원상 도란형이다. 단면은 눌린 삼릉형이고, 길이는 4-4.5mm, 흰색 융모가 있으며, 뚜렷한 많은 맥이 있다. 위쪽은 점차 좁아져서 짧은 부리가 되고, 구부는 평두이다. 
열매 수과 도란형이고, 길이 약 2.5mm이며, 단면은 삼릉형이다. 주두 3개로 갈라진다.

 

 동정 포인트

1. 진들사초(C. globularis)는 아래쪽 포엽이 잎 모양이지만, 산양지사초는 인편 모양이고, 진들사초에 비하여 긴 까락이 있어 구별된다.

2. 부산사초(C. fusanensis)에 비하여 자소수가 난형으로 조금 크며, 엽설이 없는 차이가 있다.

 

 참고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 식물자원 > 식물도감 > 이름으로찾기 (nature.go.kr)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여적

2024. 04. 17. 강원도 화천 광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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