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류

캐나다기러기(20211006)

by 풀꽃나무광 2024. 2. 23.

캐나다기러기(20211006) |

Cae-na-da-gi-reo-gi

Branta canadensis Linnaeus, 1758 | 이명

 

 분류

동물계(Animalia) > 척삭동물문(Chordata) > 조강(Aves) >신악하강(Neognathae) > 가금상목(Galloanserae) > 기러기목(Anseriformes) > 오리과(Anatidae) > 기러기아과(Anserinae) > 흑기러기속(Branta)

캐나다기러기 Branta canadensis Linnaeus, 1758 

 

 분포

 | 여름~가을,

 

 개요

기러기목 오리과에 속하는 조류, 북아메리카에 서식하는 철새로 봄에 북아메리카 북부지방으로 이주해 새끼를 치고 기르다가, 겨울이 다가오면 따뜻한 남쪽으로 날아간다. 앞서 설명한대로 북미 토종 조류이지만 현재는 영국에도 퍼지고 말았다. 생태계 교란종으로 지정되어 국민들에게 사냥을 권장하는 중. 여러 마리가 V자 형태로 편대비행을 하는 모습은 그야말로 일품. 선두의 기러기가 공기를 가르며 날아가면 뒤에 따라가는 기러기들은 저항을 덜받아 편하게 날아간다는 듯. 선두 자리는 교대하면서 난다. 잔디가 펼쳐져 있는 공원에 가면 정말 지겨울 정도로 많다. 이녀석들이 뿌려놓은 새똥...이라기엔 심히 크고 굵직한 배설물들 덕분에 잔디밭과 근처의 인도 등이 온통 초록색 지뢰지대로 변하기 일쑤. 초록색인 이유는 수초나 식물 등을 주로 먹어서 배설물이 녹색을 띠기 때문. 그리고 종특사항으로 차가 다니는 길을 걸어서 건넌다는 것. 한 마리일 때도 있고 두 세마리일 때도 있고 새끼까지 어미를 졸졸 따라서 건너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가끔가다가 출근 시간에 길을 건너서 회사원들을 지각시키는 경우도 있다. 어쩌다 한 번 정도 이 새들 때문에 지각한 것은 봐준다고 한다.

 

 특징

사람이 옆에 가도 그리 겁내지 않는 편이다. 물론 너무 가까이 가면 슬슬 도망가기 시작하지만...만약 알을 품고 있거나 새끼를 데리고 있을 경우에는 가까이 가면 샤아악! 내지는 캬아악! 하는 뱀과 흡사한 위협적인 울음소리를 내며 맞서 싸우려 한다. 그래서 별명이 Cobra Chicken (코브라 닭)이다. 그런데 울음 소리에 쫄지 않고 계속 가까이 가면 슬슬 도망가기 시작한다. 그 와중에도 입으로는 소리는 계속 내지만 몸은 도망가고 있다.

 

 동정 포인트

 

 참고

나무위키 캐나다기러기 - 나무위키 (namu.wiki)

 

 여적

2021. 10. 06. 캐나다 나이애가라

'조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박새(20240304)  (0) 2024.03.06
해오라기(20150215)  (0) 2024.03.05
되새(20240220)  (0) 2024.02.22
흰뺨검둥오리(20240212)  (0) 2024.02.16
참새(20240211)  (0) 2024.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