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롱꽃 (20221012) |
Chorong-kkot
Campanula punctata Lam.
○ 국명정보
초롱꽃 :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조선식물향명집>(1937)
○ 국명의 유래
"초롱 + 꽃", 초롱꽃이라는 이름은 꽃의 모양이 밤에 불을 밝히는 초롱[燈]을 닮았다는 뜻에서 유래했다. 어린잎을 식용했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 분류
Magnoliophyta 피자식물문 > Magnoliopsida 목련강 > Campanulales 초롱꽃목 > Campanulaceae 초롱꽃과 > Campanula 초롱꽃속
섬초롱꽃 / 초롱꽃 / 자주꽃방망이 / 흰자주꽃방망이
○ 분포|자생지
러시아(동부 시베리아), 일본, 한국 | 남부와 중부, 중부지역의 산의 낮은 곳에 자생한다.
○ 형태
여러해살이풀
줄기 40-100cm이고 전체에 퍼진 털이 있으며 흔히 옆으로 자라는 포복지(匍匐枝)가 있다. 줄기는 중상부에서 가지를 치며 잔털이 있다.
잎 근생엽은 엽병이 길고 심장상 난형이며, 경생엽은 날개가 있는 엽병이 있거나 없고 삼각상 난형이거나 넓은 피침형이며 뾰족한 끝이 둔하게 그치고 밑부분이 둥글거나 좁으며 길이 5~8cm, 폭 1.5~4cm로서 가장자리에 불규칙하고 둔한 거치가 있다.
꽃 6-8월에 피고 백색 또는 연한 홍자색 바탕에 짙은 반점이 있으며 긴 화경 끝에 종같은 꽃이 달려 밑으로 처진다. 꽃의 길이는 4~8cm이며, 꽃통은 3.5cm로 아래를 향하여 핀다. 꽃받침은 5개로 좁게 갈라지며 녹색이고 털이 있으며 열편 사이에 뒤로 젖혀지는 부속체가 있으며 수술은 5개, 암술 1개, 자방은 하위이다.
열매 삭과, 8~9월경에 달리고 자방 3실이다. 작은 종자가 많이 들어 있다.
○ 동정 포인트
1. 국내에는 울릉도에 섬초롱꽃(C. punctata Lam. var. takesimana (Nakai) Kitam.)이 자라고 있다.
2. 섬초롱꽃에 비해서 윤기가 나지 않으며, 꽃은 흰색 또는 노란빛이 도는 흰색이므로 구분된다.
3. 다른 변종 자주초롱꽃(C. punctata Lam. var. rubriflora Makino)은 꽃이 홍자색으로 피고 약간 짙은 반점이 있다.
○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 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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