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빛소나무비늘버섯(20231010) | 금빛시루뻔버섯, 금빛진흙버섯, 기와층버섯
Geum-bit-so-na-mu-bi-neul-beo-seot
Phellinus xeranticus (Berk.) Pegler 1967
※이 종은 속명의 변경이 여러 번 있었다. 처음 기와층버섯(Crytoderma Citrinum) => 금빛시루뻔버섯(Inonotus xeranticus), 금빛진흙버섯(Phellinus xeraticus) 등 여러 가지 이름으로 변경되었다. 2012년 속명이 소나무비늘버섯으로 바뀜에 따라 현재의 금빛소나무비늘버섯으로 되었다.
○ 분류
Basidiomycota 담자균문 > Agaricomycetes 주름버섯강 > Hymenochaetales 소나무비늘버섯목 > Hymenochaetaceae 소나무비늘버섯과 > Phellinus 진흙버섯속
우리나라에는 지금까지 진흙버섯속에 18종이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분포
한국, 일본 등 | 여름~가을, 활엽수의 살아 있거나 죽은 나무, 그루터기에 반배착성으로 중생한다.
○ 개요
한해살이 백색부후균이다. 버섯갓은 기주 위에 기와 모양의 층을 이룬다. 자실층은 내린형으로 서로 융합한다. 갓은 지름 3-10cm, 반원형이다. 갓 표면에는 벨벳상의 짧은 털이 밀생하고 얕은 환구가 있으며 황갈색~갈색이고 가장자리는 선황색이다. 조직은 선황색, 얇고 가죽질이며 암색의 얇은 경계층이 있다. 관공은 황색에 갈색이 되며 관공구는 미세한 원형이다. 포자는 2.5~4×1.2㎛, 타원형, 표면은 평활하고 무색이다.
○ 활용
약용 버섯임, 항종양, 항돌연변이, 항산화, 비만 억제 작용이 있다.
○ 동정 포인트
-자실체는 자루가 없이 기주에 붙어 줄지어 또는 겹쳐서 나기도 한다.
-갓 표면은 황갈색에서 갈색으로 변해가며 벨벳 같은 미세한 털로 덮여 있고 얕게 홈파인 테무늬가 있으며 가장자리는 밝은 황색을 띤다.
-자실층 갓 아랫면은 황색에서 갈색으로 변해가며 미새한 관공으로 되어 있는데 매우 촘촘하다.
○ 참고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박완희, 이지헌 <새로운 한국의 버섯> 2011. (주)교학사
김양섭, 석순자, 박영준 <한국의 버섯도감> 2017 푸른행복
○ 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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