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비듬주름버섯(20230719) |
Sil-bi-deum-ju-reum-beo-seot
Agaricus augustus Fr. 1838
○ 분류
Basidiomycota 담자균문 > Agaricomycetes 주름버섯강 > Agaricales 주름버섯목 > Agaricaceae 주름버섯과 > Agaricus 주름버섯속
우리나라에 주름버섯속에 지금까지 실비듬주름버섯 외에 22종이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분포
한국, 일본, 중국, 유럽, 북아메리카 등 전 세계 | 여름~가을, 숲속의 땅에 단생 또는 군생한다.
○ 개요
균모의 지름은 10~20cm로 둔한 난형에서 둥근 산 모양으로 되었다가 차차 편평해진다. 황갈색 바탕에 밤갈색의 섬유상 인편이 중앙에 밀집한 형태로 덮여있다. 가장자리는 방사상으로 인편이 산재한다. 살은 두껍고 백색에서 붉은 백색으로 된다. 아몬드의 강한 쓴맛과 냄새가 있다. 주름살은 끝붙은 주름살로 밀생하며 백색에서 갈색으로 된다. 자루의 길이는 10~20cm, 굵기는 2~4cm로 유백색에서 황백색으로 된다. 자루에는 작은 인편이 부착하며 인편은 연한 갈색으로 된다. 위쪽에 백색 막질의 큰 턱받이가 늘어져 있는데 오래되면 갈색으로 변하고 상처가 나면 황색으로 변한다. 자루의 속은 차 있고 기부는 때때로 부푼다. 포자의 크기는 7~10×4.5~5.5μm로 타원형이며 표면은 매끈하고 황색의 암갈색이다. 포자막은 두껍고 포자문은 자갈색이다.
○ 활용
식용 버섯으로 맛이 좋다.
○ 동정 포인트
-갓지름 10-20cm, 반원모양 ㅡ>편평함 모양. 가운데 돌출함.
-갓 표면색 : 연한 황갈색 바탕에 진한 자갈색 큰 비늘로 덮여 있다가 성숙하면 비늘이 작아 보이므로 표면색도 갈색기가 많아짐
-갓 가장자리는 안으로 말려 있다.
-살은 백색, 자르면 황색 변, 어릴 때는 달콤하고 고소한 향내가 난다.
-주름살은 백색 ㅡ>분홍색 ㅡ>진한 자갈색, 자루에서 떨어져 붙은 모양
-자루는 아래쪽으로 약간 굵어지며, 턱받이 위족은 매끈, 아래쪽은 솜털 모양이나 나중에 백색에서 점차 연한 갈색을 띠는 작은 인편으로 덮임
-턱받이 : 노란빛을 띤 백색 막질, 큰 치마 모양으로 붙음
-자루 기부는 부풀어 있다.
1. 갓표면에 농갈색 큰 섬유상 인편이 있다.-----------------------실비듬주름버섯
2. 갓표면에 자갈색 섬유상->납작한 자갈색 인편이 있다--------진갈색주름버섯
3. 갓표면에 납작한 갈색 인편이 빽빽하게 있다.------------------숲주름버섯
○ 참고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박완희, 이지헌 <새로운 한국의 버섯> 2011. (주)교학사
김양섭, 석순자, 박영준 <한국의 버섯도감> 2017 푸른행복
○ 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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