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반도식물

선메꽃

by 풀꽃나무광 2023. 6. 20.

선메꽃 | 털메꽃

Seon-me-kkot

Calystegia pubescens Lindl. | 이명 Calystegiasepium var.dahurica(Herb.) Choisy, Convolvulus dahuricus var. pellita(Ledeb.) Choisy, Convolvulus pellitus Ledeb.

※<한국의 들꽃>에서는 학명을 Calystegia pellita (Ledeb.) G. Don으로 기록했는데 The plant list에는 등록되어 있지 않다.

 

 국명정보

선메꽃 :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조선식물향명집>(1937

 

 국명의 유래

"선 + 메꽃", 선메꽃이라는 이름은 메꽃을 닮았고, 줄길를 뻗어 올라갈 때 곧추서는 모습에서 유래했다.

 

 분류체계

Magnoliophyta 피자식물문 > Magnoliopsida 목련강 > Solanales 가지목 > Convolvulaceae 메꽃과 > Calystegia 메꽃속

선메꽃 Calystegia dahurica (Herb.) Choisy 
갯메꽃 Calystegia soldanella (L.) Roem. & Schult.
메꽃 Calystegia pubescens Lindl.
애기메꽃 Calystegia hederacea Wall.
큰메꽃 Calystegia sepium (L.) R. Br.

 

 분포 | 자생지
러시아, 몽골, 중국 등 | 경북, 강원, 전부, 인천시 및 경기 등 중부 이북의 빈터 풀밭에서 자라다.

 

○ 형태

생육형 여러해살이풀

뿌리줄기  가늘고 길게 옆으로 뻗는다.

줄기  높이 40~100cm, 약간 덩굴성이거나 비스듬히 서고 전체에 털이 많다. 

 어긋나며, 타원형으로 길이 4~8cm, 폭 1~2cm, 밑부분은 편평하거나 약간 화살촉 모양이다. 가장자리는 매끈하다. 잎자루는 길이 1~1.5mm이다. 
 6~8월에 피는데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꽃줄기에 한 개씩 달린다. 꽃싸개잎은 2장, 길이 1.5~2.0cm, 끝은 뾰족하다. 꽃받침잎은 5장, 긴 타원형, 털은 거의 없으며, 꽃싸개잎보다 짧다. 꽃부리는 연한 붉은색, 깔때기 모양, 지름 4cm쯤이다.
열매  삭과, 둥글며, 지름 1cm쯤이고, 꽃받치에 싸여 있다. 

 

 동정 포인트

1. 메꽃에 비해 줄기는 덩굴성이 약한 편이며 줄기에 압착된 털이 있다. 또한 잎자루가 1.5cm 이하로 짧으며 잎이 긴 타원형이고 밑부분의 열편이 작은 것이 특징이다.

 

 참고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여적

2023. 06. 20. 경기 고양 성사천

 

'한반도식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실유카(20230620)  (0) 2023.06.20
자귀나무(20230620)  (0) 2023.06.20
돌가시나무(20230619)  (1) 2023.06.19
쥐꼬리풀(20230618)  (1) 2023.06.19
왕자귀나무(20230618)  (0) 2023.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