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빕새귀리(3) | 말귀리
Teol-bip-sae-gwi-ri
Bromus tectorum L.
귀화식물
○ 국명정보
털빕새귀리 : 이창복 <우리나라 식물자원>(1969)
○ 국명의 유래
"털 + 빕새귀리", 털빕새귀리라는 이름은 소수와 엽신에 털이 많은 빕새귀리 종류라는 뜻에서 유래했다.
○ 분류
벼과(Poaceae) 참새귀리속(Bromus)
빕새귀리 / 참새귀리 / 개빕새귀리 / 꼬리새 / 민둥참새귀리 / 성긴이삭풀 / 털빕새귀리 / 민둥빕새귀리 / 까락빕새귀리 / 큰참새귀리 / 긴까락빕새귀리 / 털참새귀리 / 좀참새새귀리 / 큰이삭풀
○ 분포|자생지
유럽 원산 | 서울을 비롯한 중남부 각 지역의 도시 근교에서 자란다.
○ 형태
한~두해살이풀
줄기 높이 30-60cm이고 식물체 전체에 연모가 밀포한다.
잎 엽초는 원통형으로 밑을 향한 털이 밀생하며 잎새는 길이 5-12cm로 양면에 털이 있다. 엽설은 막질이며 높이 3-5mm이다.
꽃 5-7월에 피고 원추화서의 길이는 10-15cm로 끝이 늘어진다. 소수는 길이 1.2-2cm로 좁은 장타원형이고 5-8개의 소화로 이루어진다.
열매 제1포영은 1맥, 길이 5-8mm, 제2포영은 3맥, 길이 7-10mm, 호영은 5맥, 길이 10-12mm로 끝에 2개의 톱니가 있고 그 사이에서 길이 1.2-1.5cm의 까락이 생긴다. 내영의 길이는 9mm 정도이고 능선에 털이 있다.
○ 동정 포인트
1. 전체에 털이 밀생, 소수는 거의 편평하게 되지 않으며 제1포영은 3맥, 제2포영은 7-9맥으로 된 길이가 다른 포영이 있다. 내영에는 길고 퍼진 털이 있다. ---참새귀리
2. 참새귀리에 비해 소화경이 빳빳하고 직립하며 처지지 않고, 소수에서 열매 사이로 소화지가 보인다.------큰참새귀리
3. 큰참새귀리와 달리 소수 자루가 응축되어 소수가 뭉쳐 나며 포영과 호영에 털이 밀생한다.----------------- 털참새귀리
4. 털빕새귀리와 달리 지하에 기는줄기가 있고 화서는 직립하며 호영에 까락이 없는 것이 많다.---------------좀참새귀리
5. 까락빕새귀리에 비해 화서가 짧고 억세며 호영의 까락이 길이 3-5cm로 더 길다. ---------------------------긴까락빕새귀리
6. 긴까락빕새귀리와 달리 원추화서의 가지는 사상으로 자라 늘어지고 까락의 길이는 1.5-3cm로 짧다.---- 까락빕새귀리
7. 민둥빕새귀리와 달리 포영과 호영의 등 쪽에 긴 털이 있다.-------------------------------------------------털빕새귀리
8. 털둥빕새귀리와 달리 포영과 호영의 등 쪽에 긴 털이 없다.-------------------------------------------------민둥빕새귀리
○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박수현 <한국의 귀화식물>
○ 여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