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반도식물/사초과

산괭이사초(2)

by 풀꽃나무광 2023. 4. 27.

괭이사초(2) | 살쾡이사초

San-gwaeng-i-sa-cho

Carex leiorhyncha C. A. Mey.  | Vignea leiorhyncha (C. A. Mey.) Soják

※처음 애괭이사초로 정리한 것을 애괭이사초로 정정함


○ 국명정보
산괭이사초 : 정태현, 도봉섭. 심학진 <조선식물명집>(1949)

○ 국명의 유래 
"산 + 괭이사초", 산괭이사초라는 이름은 산에 나는 괭이사초라는 뜻에서 유래했다.

 

 분류
사초과(Cyperaceae) > 사초속(Carex) > 괭이사초절(Vignea)

진퍼리사초, 대암사초, 애괭이사초, 산괭이사초, 괭이사초, 대구사초, 양덕사초, 도랭이사초, 가는사초, 경성사초, 덩굴사초, 바위사초, 함북사초, 산타래사초, 산사초, 북사초, 큰산사초. 나도별사초, 충실사초, 타래사초, 별사초, 수원사초, 통보리사초

 

 분포|자생지
 
  러시아(시베리아, 극동지역), 한국 | 전국 저지대 양지바른 습지, 길가의 습한 곳에 포기져 자란다.

 

 형태
   생육형  
여러해살이풀
   줄기  높이는 20-60cm이며 포기 지어 자란다. 
     줄기보다 짧고, 너비는 2.0-3.5mm이다. 아래의 잎집은 연한 갈색이다.
     꽃차례에서 아래의 1-3개의 포는 작은 잎 모양이고, 나머지는 침형 또는 인편과 모양이 같다. 꽃은 5-6월에 피는데 꽃차례는 줄기 끝에 작은이삭들이 대가 없이 이어 달린다. 작은이삭은 성의 구별이 없고, 각 작은이삭에는 위에 수꽃, 아래쪽에 암꽃이 섞여 달린다. 암꽃의 인편은 난형이고, 갈색이고, 끝은 뾰족하다. 씨방을 둘러싼 과낭은 인편보다 길고 긴 난형으로 3.0-3.5mm이다. 가장자리가 날개처럼 되지 않는다. 부리는 길고 얕게 갈라진다. 암술머리는 두 개로 갈라진다. 
   열매  

 

 동정 포인트
1.  괭이사초류는 각각의 자루가 없는 작은이삭에 수꽃과 암꽃이 함께 달리는 것이 특징이다.  

2. 가장 아래의 포 1-3개만 잎 모양인 경우가 많으며, 위쪽의 것은 침형이거나 인편 모양인 것으로 포가 잘 발달하는 괭이사초나 잎 모양의 포가 없는 애괭이사초와 구별  된다.  

3. 산괭이사초는 과낭에 날개가 없어서 쉽게 구분이 가능하다.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여적

2023. 04. 27. 난지한강공원

'한반도식물 > 사초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융단사초(3)  (1) 2023.04.28
대사초(1)  (0) 2023.04.28
올방개아재비(1)  (0) 2023.04.27
구슬사초(1)  (0) 2023.04.27
타래사초(4)  (0) 2023.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