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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사초과

애기감둥사초

by 풀꽃나무광 2023. 4. 5.

 애기감둥사초 | 부산사초, 검정사초

Ae-gi-gam-dung-sa-cho 

Carex gifuensis Franch.

※애기감둥사초 원본 https://ihogyun.tistory.com/2762561

 

○ 국명정보
애기감둥사초 : 정태현, 도봉섭. 심학진 <조선식물명집>(1949)
검정사초 : 우리나라식물명감 (박만규, 1949)


○ 국명의 유래 
"애기 + 감둥사초", 애기감둥사초라는 이름은 식물체가 작은(애기) 감둥사초라는 뜻에서 유래했다.

 

 분류
 사초과(Cyperaceae) > 사초속(Carex) > Atratae 절>

지리사초 / 혜산사초 / 백두사초 / 감둥사초 / 애기감둥사초/ 덕진사초/ 얼룩사초/ 포태사초 / / 큰검정사초

 

 분포|자생지
  
 한국(고유종) | 전국의 바닷가나 냇가에 자란다.

 

 형태
   여러해살이
풀  
   줄기  사상의 3릉형으로 상부가 까칠까칠하며 잔털이 있다. 

   근경  총생한다.

     편편하고 폭 1.5-2.5mm이며 화기에는 줄기보다 짧으나 꽃이 진 뒤에 길어지고 잎 뒤에 잔털이 있으나 떨어지며 엽초 구변(口邊)에 길이 1mm 내외의 백색 건막질인 귀 모양의 조각이 있고 기부의 엽초는 그물 모양으로 잘게 갈라진다.

     4-5월에 피고 화경(花莖)은 높이 20cm 정도로 털이 다소 있고 거칠다. 소수(小穗)는 2-3개이며 정소수는 수꽃이고 길이 1cm정도로서 곤봉형이다. 측소수는 암꽃이고 길이 5mm 정도로서 난형이다. 포는 비늘같으며 자주색이고 도란형으로서 화경을 둘러싸며 가장자리는 흰빛이 돌고 끝이 짧은 까락같다. 자화영(雌花穎)은 넓은 난형이며 과포를 얼싸안고 자주색으로서 둥글며 가장자리에 흰빛이 돌고 끝이 갑자기 뾰족해진다. 암술대는 약간 밖으로 나오고 끝이 3개로 갈라진다. 과포는 세모진 넓은 도란형이며 길이 3mm정도로서 가는 맥이 많고 털이 있으며 밑부분에 짧은 대가 있고 끝이 갑자기 좁아져서 짧은 부리로 되며 부리끝은 흑색이고 파인다.
   열매  수과는 부풀은 삼각상 넓은 도란형으로서 길이 2mm정도이다.

 

 동정 포인트

1. 작년의 묵은 잎에 잔털이 밀생한다. 

2. 정소수는 웅성 자갈색, 측소수는 자성, 포는 인편상, 엽초 없다. 

3. 자인편은 흑갈색, 鋭頭, 果胞와 같은 길이. 果胞에는 굵은 맥이 있고 털이 있다, 포는 인편상으로 엽초 없다. 주두는 3열이다.

 참고 : 일본 사이트 http://hos0.big.ous.ac.jp/~hoshino/Labo/colorzukan/sugezk/kagyo/kurohina/kurohina.htm

 

 참고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여적

2014. 03. 15. 전북 부안 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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