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뿌리버섯(20220906)
Min-bbu-ri-beo-seot
Heterobasidion ecrustosum Tokuda 2009
○ 분류
담자균문 > 주름버섯강 > 무당버섯목 > 뿌리버섯과 > 뿌리버섯속
동양뿌리버섯 Heterobasidion orientale Tokuda 2009
민뿌리버섯 Heterobasidion ecrustosum Tokuda 2009
벽돌빛뿌리버섯 Heterobasidion insulare (Murrill) Ryvarden 1972
뿌리버섯 Heterobasidion annosum (Fr.) Bref. 1888
○ 분포
한국 전역, 아시아 | 여름~가을, 주로 소나무, 리기다소나무 등의 침엽수 그루터기나 죽은 줄기, 나무 토막에 겹쳐서 발생한다.
○ 개요
자실체는 배착성 또는 반배착성의 반원형 갓을 형성한다. 폭은 6cm 내외이며 두께는 2~3cm에 이른다. 표면은 밋밋하고 흰색에서 점차 짙은 갈색의 환(環) 무늬가 나타난다. 자실층은 구멍형으로 2~3/mm, 관공의 두께는 1~7mm에 이른다. 균사체계는 이균사형으로 꺾쇠연결을 가지지 않는 생식균사를 지닌다. 담자기는 곤봉형으로 17~26 × 4.5~7μm의 크기이며, 포자는 난형이고 크기는 5~7 × 4~6μm이다. 침엽수의 우수한 목재부후능을 지닌 생물자원으로 산업적 가치가 있다.
○ 활용
식*독 불명.
○ 동정 포인트
-자실체는 자루 없이 반배착성이며 어릴 때 가죽질이다가 점차 목질로 질겨지고 겹쳐서 발생한다.
-어리고 습할 때는 물방울을 분비한다.
-갓은 어릴 때 흰 덩어리 모양으로 발생해서 점차 갓을 형성하고 반원 모양~불규칙한 조개껍질 모양이 된다.
-갓 표면은 기부부터 서서히 적갈색~흑갈색을 띠고 성장할 때는 굴곡이 많지만 성숙하면서 점차 평활해지고 희미한 테무늬가 생긴다.
-관공은 어릴 때 원 모양에서 성숙하면서 각진 모양 내지 약간 미로상으로 변해가며 백색에서 크림색으로 변해간다.
민뿌리버섯 | 동양뿌리버섯 |
-갓 표면은 기부부터 서서히 적갈색~흑갈색을 띠고 성장할 때는 굴곡이 많지만 성숙하면서 점차 평활해지고 희미한 테무늬가 생긴다. | -갓 표면은 거칠며 벽돌 같은 적갈색이고 방사상으로 주름져 있으며 희미한 테무늬가 있고 가장자리는 성장할 때 백색 또는 연한 황색이며 밋밋하다. |
○ 참고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고광열, 구재필, 최석영, 홍기성 <한국야생버섯도감> 2021. 광문각
박완희, 이지헌 <새로운 한국의 버섯> 2011. (주)교학사
김양섭, 석순자, 박영준 <한국의 버섯도감> 2017 푸른행복
○ 여적
-기주목은 소나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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