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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

배풍등

by 풀꽃나무광 2023. 1. 16.

배풍등 |  排風藤, 배풍등나무, 백모등, 구래밥, 단독풀, 단독초, 소나쿨(제주), 땡깔(충남)

Bae-pung-deung

Solanum lyratum Thunb.

 

○ 국명정보
배풍등 : 조선식물향명집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1937)

○ 국명의 유래
"배풍등",  배풍등이라는 이름은 한자명 排風藤이 어원으로 약으로 쓰면 풍을 물리치고 등나무처럼 덩굴식물이라는 뜻에서 유래했다. 열매는 가을에 붉게 익으며 예로부처 약용했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분류
   가지과(Solanaceae) 가지속(Solanum)

  가지 / 감자 / 까마중 / 도깨비가지 / 미국까마중 / 배풍등 / 좁은잎배풍등 / 토마토

 

 분포|자생지
   
대만, 인도, 일본, 중국, 한국 | 경기도 이남 산지의 양지 바른 바위지대에 자란다.

 

 형태
   여러해살이풀  
덩굴성이다.
   줄기  길이 0.5-1.0m, 끝이 덩굴처럼 되고, 밑부분만 월동한다. 전체에 샘털이 많다. 
     마주나며, 난형 또는 긴 타원형으로 길이 3-8cm, 폭 2-4cm이다. 잎 끝은 뾰족하고 밑은 심장 모양이며, 가장자리는 밋밋하거나 1-2쌍의 조각이 갈라진다.  
     꽃은 7-8월에 피는데, 잎과 마주나거나 마디 사이에서 원추꽃차례로 피며 흰색이다. 화관은 5갈래로 깊게 갈라지고, 갈래조각은 뒤로 젖혀진다.  

   열매   장과, 둥글며  9-10월에 붉게 익는다.

 

 동정 포인트
 
1. 산꽈리(S. japonenese Nakai)에 비해 꽃이 흰색이며, 선모가 많으며, 잎은 1-2쌍의 갈래조각으로 갈라지므로 구분된다.  

2. 배풍등은 식물체에 선모가 밀생하고 꽃받침은 폭보다 길이가 긴데 비해 좁은잎배풍등은 식물체에 거의 털이 없으며 꽃받침은 포보다 길이가 짧다.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http://www.nibr.go.kr/species/home/species/spc01001m.jsp?cls_id=55244&show_cls_nm_gbn=kr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여적

2005. 07. 17. 충남 대천해수욕장

 

2013. 05. 20. 울릉도
2005. 05. 13. 서울 광진 아차산생태공원
2015. 11. 06. 서울 광진 아차산
2022. 08. 16. 강원 춘천 구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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