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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류

단발머리땀버섯(1)

by 풀꽃나무광 2022. 12. 30.

단발머리땀버섯(1) |

Dan-bal-meo-ri-ttam-beo-seot

Inosperma cookei (Bres.) Matheny & Esteve-Rav., 2019 | 이명 Inocybe cookei Bres. 1892 

※이 버섯은 땀버섯속 Inocybe에서 Inosperma 속으로 바뀌었다.

 

 분류

Basidiomycota 담자균문 > Agaricomycetes 주름버섯강 > Agaricales 주름버섯목 > Inocybaceae 땀버섯과 > Inosperma 씨앗땀버섯속 

단벌머리땀버섯 Inosperma cookei (Bres.) Matheny & Esteve-Rav.

 

 분포

한국, 중국, 유럽, 북미, 북반구 일대 | 여름~가을, 주로 침엽수 숲속의 땅에 군생한다. 

 

 개요

균모의 지름은 2~5cm로 어릴 때는 원추형-종 모양에서 둥근 산 모양을 거쳐 거의 평평하게 되며 중앙이 높게 돌출된다. 표면은 밀짚색-갈색을 띤 황토색이며 중앙은 진하다. 가장자리 쪽을 향해서 섬유상-눌린 비늘이 있고, 균열이 생겨 속살이 드러나기도 한다. 섬유상 균열은 가장자리 쪽이 약간 적다. 살은 얇고 흰색~황백색이 된다. 주름살은 자루에 대하여 올린주름살-거의 끝붙은주름살로 어릴 때는 연한 회갈색에서 갈색, 폭은 보통, 촘촘하다. 주름살의 변두리는 흰색이고 분상이다.

자루의 길이는 2~6cm, 굵기는 0.2~0.5cm로 밑동은 약간 둥글게 부풀고, 속이 차 있다. 표면은 섬유상, 어릴 때는 유백색에서 연한 황갈색이다. 포자의 크기는 7~9.5×4.5~5.5µm로 타원형-강낭콩 모양, 표면은 매끈하고 투명하며 연한 갈색이고 벽이 두껍다. 포자문은 올리브갈색이다.

 

 활용

독버섯임. 호흡곤란, 발한 등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정 포인트

독버섯인 솔땀버섯과 유사하나 약간 작고 밑동이 구근상으로 부풀어 있는 차이가 있다.

 

 참고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고평열, 구재필, 최석영, 홍기성 <한국야생버섯도감> 2021. 광문각

박완희, 이지헌 <새로운 한국의 버섯> 2011. (주)교학사

김양섭, 석순자, 박영준 <한국의 버섯도감> 2017 푸른행복

 

 여적

2022. 07. 23. 경기 고양 정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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