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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

애기부들(3)

by 풀꽃나무광 2022. 6. 21.

애기부들(3) | 좀부들, 잘피부들

Ae-gi-bu-deul

Typha angustifolia L. | Typha angustata Bory & Chaubard

 

○ 국명정보
애기부들 : 조선식물명집 (정태현, 도봉섭, 심학진, 1949)

 국명의 유래 
"애기 + 부들"의 합성어임. 형태적으로 부들에 비해 전체적으로 애기처럼 작고 수화수와 암화수의 사이가 떨어져 있는 특징으로 부들과 닮았지만 다르다는 뜻에서 유래했다.

 

 분류
부들과(Typhaceae) 부들속(Typha)

꼬마부들 Typha laxmannii Lepech.
무늬큰잎부들 Typha latifolia 'Variegata'
부들 Typha orientalis C. Presl. 
애기부들 Typha angustifolia L.
큰잎부들 Typha latifolia L.

 

 분포|자생지
극지를 제외한 전 세계 | 전국 강, 하천, 연못, 습지 등에 자란다.

 

 형태
생육형 
수생 여러해살이풀

땅속줄기 옆으로 길게 벋는다.
줄기 곧추서며, 원주형, 높이 120-200cm이다.
 선형, 길이 80-130cm, 폭 0.8-1.5cm,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밑부분은 잎집으로 되어 줄기를 감싼다.
 6-7월에 기둥 모양의 육수꽃차례에 피며, 노란색이다. 암꽃이삭과 수꽃이삭은 서로 떨어져 있는데 거리가 2-6cm이다. 암꽃이삭은 아래쪽에 달리며, 길이 6-21cm이다. 수꽃이삭은 위쪽에 붙으며, 길이 10-30cm이다. 꽃은 화피가 없고, 아래쪽에 흰 털이 있다. 수꽃에는 꽃밥이 3개 있다. 암꽃에 소포엽이 있고, 암술머리는 선형이다.

열매 이삭은 긴 기둥 모양, 길이 8-30cm, 붉은 갈색으로 익는다.

 

 동정 포인트
1. 잎은 폭 0.8-1.5cm이다. 암꽃이삭과 수꽃이삭이 떨어져 있다. 암술머리가 선형이며, 암꽃차례는 길이 10~20cm, 소포엽(소포편)이 있다.---애기부들

2. 잎은 폭 5mm 미만이다. 암꽃이삭과 수꽃이삭이 붙어 있다. 암꽃차례는 길이 3~6cm, 소포엽(소포편)이 없다.--꼬마부들

3. 잎은 선형, 폭 최대 1cm이다. 잎의 단면이 둔한 삼각형이다. 암꽃이삭과 수꽃이삭이 붙어 있다. ------------------부들

4. 잎은 선형, 폭 최대 1-2cm이다. 잎의 단면이 납작하다. 암꽃이삭과 수꽃이삭이 붙어 있다. --------------------큰잎부들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여적

 

2022. 06. 21. 서울 난지한강공원
2022. 08. 09. 충남 공주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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