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창고사리 |
Je-ju-chang-go-sa-ri
Colysis × shintenensis (Hayata) H. Itô
※밤일엽고사리와 일본, 중국, 타이완, 인도차이나, 필리핀 등에 자라고 있는 손고비보다 훨씬 큰 Colysis pothifolia의 자연교잡종으로 추정하고 있다.
○ 국명 정보
제주창고사리 : 한국양치식물연구회(2005)
○ 국명의 유래
"창 + 고사리", 창고사리라는 이름은 잎의 모양이 창을 연상케 하는 고사리라는 데서 유래했다.
○ 분류
고란초과(Polypodiaceae) 손고비속(Colysis)
밤잎고사리 / 제주창고사리 / 창고사리 / 손고비
○ 분포|자생지
중국 남부, 일본, 타이완, 한국 | 제주도 저지대 숲 속 바위나 땅에 자란다.
○ 형태
생육형 상록성 여러해살이풀로 지생한다.
근경 길게 옆으로 기며 지름 3-5mm로 잎이 2-3cm 간격으로 드문드문 나오며, 비늘조각이 있다.
비늘조각 기부가 넓은 피침형으로 방패모양으로 붙어 있으며 끝이 길게 뾰족하고 길이 2-3mm, 너비 0.2-1mm이며, 갈색이고, 격자상 무늬가 있으며,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돌기가 있다.
잎자루 볏짚색이고 길이 10-30cm이며 아랫부분에 비늘조각이 달린다.
잎몸 단엽이거나 아랫부분이 1개 또는 3개로 갈라지고, 종이질이며, 길이 20-30cm, 너비 3-5cm이다. 단엽인 경우는 삼각상 피침형이다.
열편 길이 7cm, 너비 0.6-0.8cm이고, 털이 없으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거나 약간 구불거린다.
잎맥 중륵의 맥이 뚜렷이 보이고 그물맥 안에 분지된 유리맥이 있다.
포자낭군 선형으로 잎몸의 가장지리와 중륵 사이에 길게 한 줄로 붙는다.
포막 없다.
○ 동정 포인트
1. 잎은 단엽이며 때로는 잎의 기부에 불규칙하게 우편이 붙으며 잎 가장자리는 거의 밋밋하다.
2. 잎 표면의 엽맥은 확실히 보인다.
3. 잎은 거의 단엽이며 아래쪽이 넓고 가장자리는 파상으로 되며 잎자루의 기부를 제외하고는 잎새가 흘러서 날개를 이룬다.-------------밤잎고사리
3. 잎은 거의 단엽 또는 잎새 하부가 불규칙적으로 측우편이 생기며 중앙부가 넓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며 잎자루의 날개는 극히 좁다.------제주창고사리
2. 잎 표면의 엽맥은 측맥이 보이지 않는다. 단엽 또는 하부가 불규칙적으로 측우편이 생긴다.---------------창고비
1. 잎은 규칙적으로 우상으로 갈라지고, 중축의 위쪽에는 좁은 날개가 있다.---------------------------------------손고비
○ 참고
국립수목원 <한국식물 도해도감 2. 양치식물>
이창숙, 이강협 <한국의 양치식물>
○ 여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