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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양치식물

제주창고사리

by 풀꽃나무광 2022. 4. 28.

제주창고사리 

Je-ju-chang-go-sa-ri

Colysis × shintenensis (Hayata) H. Itô 

※밤일엽고사리와 일본, 중국, 타이완, 인도차이나, 필리핀 등에 자라고 있는 손고비보다 훨씬 큰 Colysis pothifolia의 자연교잡종으로 추정하고 있다.

 

 국명 정보

제주창고사리 :  한국양치식물연구회(2005)

 

 국명의 유래

"창 + 고사리", 창고사리라는 이름은 잎의 모양이 창을  연상케 하는 고사리라는  데서 유래했다. 

 

 분류
   고란초과(Polypodiaceae) 손고비속(Colysis)

  밤잎고사리 / 제주창고사리 / 창고사리 / 손고비

 

 분포|자생지
   
중국 남부, 일본, 타이완, 한국 | 제주도 저지대  숲 속 바위나 땅에 자란다.

 

 형태
   생육형 
상록성 여러해살이풀로 지생한다. 
   근경   길게 옆으로 기며 지름 3-5mm로 잎이 2-3cm 간격으로 드문드문 나오며, 비늘조각이 있다. 

   비늘조각   기부가 넓은 피침형으로 방패모양으로 붙어  있으며 끝이 길게 뾰족하고 길이 2-3mm, 너비 0.2-1mm이며, 갈색이고, 격자상 무늬가 있으며,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돌기가 있다.
   잎자루   볏짚색이고 길이 10-30cm이며 아랫부분에 비늘조각이 달린다. 
   잎몸   단엽이거나 아랫부분이 1개 또는 3개로 갈라지고, 종이질이며, 길이 20-30cm, 너비 3-5cm이다. 단엽인 경우는 삼각상 피침형이다.

   열편  길이 7cm, 너비 0.6-0.8cm이고, 털이 없으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거나 약간 구불거린다.

   잎맥   중륵의 맥이 뚜렷이 보이고 그물맥 안에 분지된 유리맥이 있다.
   자낭군   선형으로 잎몸의 가장지리와 중륵 사이에 길게 한 줄로 붙는다.

   포막   없다.

  

 동정 포인트
1. 잎은 단엽이며 때로는 잎의 기부에 불규칙하게 우편이 붙으며 잎 가장자리는 거의 밋밋하다.

     2. 잎 표면의 엽맥은 확실히 보인다.

        3. 잎은 거의 단엽이며 아래쪽이 넓고 가장자리는 파상으로 되며 잎자루의 기부를 제외하고는 잎새가 흘러서 날개를 이룬다.-------------밤잎고사리 

       3. 잎은 거의 단엽 또는 잎새 하부가 불규칙적으로 측우편이 생기며 중앙부가 넓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며 잎자루의 날개는 극히 좁다.------제주창고사리

     2. 잎 표면의 엽맥은 측맥이 보이지 않는다. 단엽 또는 하부가 불규칙적으로 측우편이 생긴다.---------------창고비

1. 잎은 규칙적으로 우상으로 갈라지고, 중축의 위쪽에는 좁은 날개가 있다.---------------------------------------손고비

 

 참고
  국립수목원 <한국식물 도해도감 2. 양치식물>

  이창숙, 이강협 <한국의 양치식물>

 

 여적

 

2022. 04. 27. 제주도 서귀포 돈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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