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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

긴사상자(3)

by 풀꽃나무광 2022. 4. 11.

긴사상자(3) | 진득미나리, 개사상자

Gin-sa-sang-ja

Osmorhiza aristata (Thunb.) Makino & Yabe

 

 국명정보

긴사상자 : 조선식물명집 (정태현, 도봉섭, 심학진, 1949)

 

 국명의 유래

"긴 + 사상자",  긴사상자라는 이름은  열매가 가늘고 긴 사상자라는 뜻에서 유래했다.

 

 분류
  산형과(Umbelliferae) 긴사상자속(Osmorhiza)

  긴사상자 / 짧은사상자(Osmorhiza aristata var. montana Makino)

 

 분포|자생지
 
  일본, 대만, 중국, 아무르, 우수리, 사할린, 시베리아, 코카사스, 인도 | 전도의 산지 숲 속, 그늘진 곳에 자란다.

 

 형태
   여러해살이풀  
   줄기  전체에 털이 나고 높이는 40∼60cm이다. 
     뿌리잎은 잎자루가 길고 삼각형이며 잎이 2~3회 깃꼴로 갈라진다. 갈라진 조각은 타원형 또는 달걀 모양으로 톱니가 있다. 줄기잎은 잎자루가 없다.
      5~6월에 흰색 꽃이 2-3개의 복산형꽃차례[複傘形花序]로 피는데, 꽃대가 길고 총포(總苞) 조각은 바소꼴으로 끝이 뾰족하다. 수꽃과 양성화가 섞여 핀다. 소산경은 3-6개로 길이 5-10cm이고 총포현은 바소꼴, 젖혀진다. 소총포는 5-6개이다. 화관은 꽃잎 5개와 수술 5개가 있고, 씨방은 하위(下位)이다. 
   열매  줄 모양의 바소꼴이고 억센 복모(伏毛)가 있다.

 

 동정 포인트  

1. 사상자에 비해서 과실이 가늘고 길며 밑이 가늘어진다. 또한 자침이 없고 강모가 산생한다.  

2. 털이 적고 잎의 갈래조각이 작으며 폭이 좁고 끝이 뾰족한 것을 짧은사상자(var. montana)라고 한다.

 

 참고
 
  이창복 <대한식물도감>

 

 여적 

2022. 04. 10. 제주도 금악
2022. 05. 17. 제주도 서광동리곶자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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