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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양치식물

지느러미고사리

by 풀꽃나무광 2022. 4. 5.

지느러미고사리 | 바디고사리, 애기봉꼬리고사리, 각시공작고사리

Ji-neu-reo-mi-go-sa-ri

Hymenasplenium hondoense (N. Murak. & Hatan.) Nakaike | 이명 Asplenium unilaterale Lam.

 

국명정보

지느러미고사리  :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조선식물향명집>(1937)

 

 국명의 유래
"지느러미 + 고사리", 지느러미고사리라는 이름은 깃조각이 어류의 지느러미와 비슷한 고사리라는 뜻에서 붙여졌다.

 

 분류

Pteridophyta 양치식물문 > Polypodiopsida 고사리강 > Polypodiales 고사리목 > Aspleniaceae 꼬리고사리과 > Hymenasplenium 지느러미고사리속

지느러미고사리 

 

 분포|자생지
한국,  중국, 일본 중부 이남, 타이완, 베트남, 인도, 필리핀, 인도네시아ㅋ, 오스트레일리아, 폴리네시아, 하와이, 아프리카 등 | 제주도 대개 습한 함몰구역의 바위 틈새에서 자란다.

 

 형태
   생육형 
상록성 여러해살이풀로 착생한다. 키 30~50cm의 남방계 희귀 양치식물이다. 
   땅속줄기 청록색을 띠고 옆으로 길게 뻗는다. 지름 1.5-3mm이다. 등 쪽에 흑갈색 인편이 달린 잎이 2줄로 호생하여 드문드문 난다. 

잎은 한 종류로 땅속줄기에 떨어져 난다. 
      길이 2-2.8cm, 지름 0.5-2.2mm로 광택이  있고, 흑자갈색 또는 흑자색으로 털이 있다. 잎자루 기부의  인편은 난상피침형 또는 피침형으로 얇고 흑갈색이다.
   잎몸  얇은 초질로 길이 5.8-31.5cm, 너비 2.3-8.3cm이다. 피침형에서 장타원상 피침형이다. 1회 깃꼴겹잎으로 갈라진다.

   우편  장타원상 피침형으로 엽선은 끝이 약간 굽고, 가장자리는 이모양톱니이다. 잎맥은 뚜렷하며, 1회 차상분지하고, 가장자리에 닿거나 닿지 않는다.

  포자낭군   길이 2.1-3.6mm, 너비 0.3-0.9mm로 선형 또는 타원형이며 우편의 중축과 가장자리의 중간에 드문드문 중간에 붙는다.

  

 동정 포인트쪽

1. 이 종은 잎몸이 깃꼴겹잎으로 속 내 분류군 중 유일하게 땅속줄기가 옆으로 길게 기는 점에서 쉽게 식별된다. 

 

 참고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국립수목원 <한국식물 도해도감 2. 양치식물>

 

 여적    

2022. 04. 03.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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