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바람꽃 | 남방바람꽃, 봉성바람꽃, 한라바람꽃, 아장초(중국명)
Nam-bang-ba-ram-kkot
Anemone flaccida Fr. Schmidt | 원기재명 Arsenjevia flaccida Starod.
○ 국명정보
남바람꽃 : 박만규 "조선산 남바람꽃에 대하여" (1947)
남방바람꽃 : 양영환 외2 "제주 미기록 식물, 남방바람꽃"(2007)
○ 국명의 유래
"남 + 바람꽃", 남방바람꽃이란 이름은 주로 남쪽 지역에 자라는 바람꽃이라는 뜻에서 유래했다.
○ 분류체계
가는회리바람꽃 Anemone reflexa var. lineiloba Y. N. Lee
가래바람꽃 Anemone dichotoma L.
국화바람꽃 Anemone pseudoaltaica H. Hara
꿩의바람꽃 Anemone raddeana Regel
대상화 Anemone hupehensis (Lemoine) Lemoine
들바람꽃 Anemone amurensis (Korsh.) Kom.
바람꽃 Anemone narcissiflora L.
바이칼바람꽃 Anemone baicalensis Turdcz.
북바람꽃 Anemone cathayensis Kitag.
세바람꽃 Anemone stolonifera Maxim.
숲바람꽃 Anemone umbrosa C. A. Mey.
쌍동이바람꽃 Anemone rossii S. Moore
외대바람꽃 Anemone nikoensis Maxim.
태백바람꽃 Anemone pendulisepala Y.N. Lee ex M. Kim
털북바람꽃 Anemone cathayensis var. hispida Tamura
홀아비바람꽃 Anemone koraiensis Nakai
회리바람꽃 Anemone reflexa Stephan
○ 분포 | 자생지
한국, 중국, 러시아, 일본 등 | 전라북도, 전라남도, 경상남도, 제주도 등 남부지방에 습기가 조금 많은 숲속에서 드물게 무리를 지어 자란다.
○ 형태
생육형 여러해살이풀
뿌리줄기 원기둥 모양이며, 길이 1.5~2.5cm로 뻗는다.
줄기 높이 15~20cm이다.
잎 뿌리잎은 3개로 깊게 갈라지고 갈래 조각은 다시 가장자리가 갈라진다. 모인꽃싸개를 이루는 잎은 잎자루가 짧다.
꽃 4~5월에 피며, 흰색 또는 연분홍색이다. 꽃받침은 4~8장이며, 꽃잎처럼 보인다. 뒷면에 부드러운 털이 드물게 있다. 꽃줄기에 꽃이 2~3개씩 핀다.
열매 골돌과, 5~6에 결실한다.
○ 동정 포인트
1. 포상엽, 근생엽의 소엽은 자루가 없고, 생시에 엽면에는 담백반이 있으며 기는 줄기는 없다. 근경은 비후하여 길고 절선은 명료하다. 보통 소화경은 2개가 나오며, 꽃받침은 광난형, 바같쪽에는 약간 긴 털이 나고, 가장자리는 붉은빛을 띤다. 박만규, 구례에서 이 식물을 최초 발견, "조선산 남바람꽃에 대하여" (1947)
참고 https://blog.daum.net/kplant1/7903395
○ 참고
최근에야 국내 생육이 알려진 식물로서 북방계식물이지만 한반도 남부지방에만 분포하여 학술적 가치가 높고, 꽃과 잎이 아름다워 원예가치가 높다.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 여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