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무(2) | 무아재비, 벗어난무우, 무우아재비, 들무우
Gaet-mu
Raphanus sativus L. var. hortensis Backer for. raphanistroides Makino
○ 국명정보
갯무 : 박만규 <한국쌍자엽식물지>(1974)
무아재비 :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조선식물향명집>(1937)
○ 국명의 유래
"갯 + 무", 갯무라는 이름은 <한국쌍자엽식물지>에 따른 것으로, 바닷가에서 자라는 무라는 뜻에서 유래했다. <조선식물향명집>에서는 무를 닮았다는 뜻에서 무아재비를 기록했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 분류
십자화과(Cruciferae) 무속(Raphanus)
갯무 / 무 / 서양무아재비
○ 분포|자생지
지중해, 한국 | 경북(울릉도), 경남, 제주도 바닷가 모래땅에 자란다.
○ 형태
두해살이풀
줄기 곧추서며, 높이 30-60cm, 듬성하게 가지가 갈라진다.
잎 어긋나며 잎자루를 포한 길이 5-20cm, 폭 2-5cm, 깃꼴로 갈라지며, 갈래잎은 2-7쌍, 양면에 털이 있다.
꽃 4-5월에 줄기와 가지 끝에서 총상꽃차례에 달린다. 꽃받침잎은 4장, 꽃잎은 4장, 난형, 길이 약 2cm, 흰색 또는 엷은 자주색이다. 수술은 6개 중 4개가 길고, 암술은 1개이다.
열매 장각과, 염주 모양, 길이 5-8cm, 2-5개의 씨가 들어 있다.
○ 동정 포인트
1. 무(R. sativus L.)가 야생화된 것으로 뿌리가 보다 가늘고 딱딱하며, 잎이 작다.
○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https://www.nibr.go.kr/species/home/species/spc01001m.jsp?cls_id=59463&show_all_tab=Y&show_cls_nm_gbn=kr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 여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