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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

자주꿩의비름

by 풀꽃나무광 2021. 9. 11.

자주꿩의비름 | 자지꿩의비름

Ja-ju-kkweong-ui-bi-reum

Hylotelephium telephium (L.) H. Ohba, 1977. | 다른학명 Sedum telephium var. purpureum L., 1753.

 

 국명정보
자주꿩의비름 : 정태현, 도봉섭, 심학진 <조선식물명집 I, II>(1949)

자지꿩의비름 :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조선식물향명집>(1937)

 국명의 유래 
"자주 + 꿩의비름",   자주꿩의비름이라는 이름은 전초가 자주색인 꿩의비름이라는 뜻에서 붙여졌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분류체계

Magnoliophyta 피자식물문 > Magnoliopsida 목련강 > Rosales 장미목 > Crassulaceae 돌나물과 > Hylotelephium 꿩의비름속

꿩의비름 Hylotelephium erythrostictum (Miq.) H. Ohba, 1977.
둥근잎꿩의비름 Hylotelephium ussuriense (Kom.) H. Ohba, 1977.
새끼꿩의비름 Hylotelephium viviparum (Maxim.) H. Ohba, 1977.
섬꿩의비름 Hylotelephium viridescens (Nakai) H. Ohba, 1977.
세잎꿩의비름 Hylotelephium verticillatum (L.) H. Ohba, 1977.
큰꿩의비름 Hylotelephium spectabile (Boreau) H. Ohba, 1977.
키큰꿩의비름 Hylotelephium pallescens (Freyn) H. Ohba, 1977.

 

 분포 | 자생지
동아시아 | 우리나라 전역의 숲속에서 자란다.

 

 형태

생육형 여러해살이풀

줄기  1개 또는 여러 개가 모여 곧게 자라며, 높이 30~60cm, 붉은빛이 돈다. 
잎  어긋나거나 마주나며, 긴 타원형으로 길이 3~6cm, 폭 1~2.5cm, 끝은 둔하고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잎자루는 없다. 
 7~8월에 피는데 붉은 자주색으로 줄기 끝에서 많은 꽃들이 모여서 산방상 취산꽃차례를 이룬다. 꽃받침잎은 5장, 넓은 피침형이다. 꽃잎은 5장, 피침형으로 꽃받침보다 길다. 수술은 10개, 꽃잎 길이와 비슷하다. 암술은 5개이다. 
열매 골돌과로 9월에 붉게 익는다.

 

 동정 포인트

1. 큰꿩의비름에 비해 줄기는 붉은빛이 돌고, 잎은 어긋나거나 마주나며, 수술이 꽃잎보다 짧거나 같으므로 구분된다. 

 

▩ 꿩의비름 : 큰꿩의비름 : 자주꿩의비름

꿩의비름 큰꿩의비름 자주꿩의비름
잎차례 : 호생~대생
잎모양 : 타원형~장타원상 난형
잎가장자리 : 둔한 톱니
꽃색 : 흰색 바탕에 붉은빛이 돎
대생~윤생
난형~도란형~주걱형
밋밋하거나 다소 물결형 톱니
홍자색
호생~대생
좁은 난형~장타원형
얕고 둔한 톱니
홍자색

 

활용

관상용으로 식재하고, 전초를 약용한다. 

 

 참고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여적

 

2021. 09. 04. 서울식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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