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젖버섯

쌈젖버섯 |

Ssam-jeot-beo-seot

Lactarius controversus (Pers.) Pers. 1800

○ 분류

Basidiomycota 담자균문 > Agaricomycetes 주름버섯강 > Russulales 무당버섯목 > Russulaceae 무당버섯과 > Lactarius 젖버섯속 

우리나라에는 지금까지 젖버섯속에 62종이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분포

한국, 일본, 중국, 유럽, 북미| 여름~가을, 침엽수와 활엽수의 혼효림의 땅에 산생한다.

 

○ 개요

버섯갓은 지름 7~15(23)cm로 중앙이 들어간 둥근 산 모양이었다가 약간 깔때기 모양이 된다. 표면은 끈적임이 있고 유백색이며 분홍색의 얼룩이 있지만 성숙하면 엷게 퇴색되기도 한다. 눌린 섬유상이 있다. 가장자리는 처음에는 아래로 말려 있으나 나중에는 펴진다. 살은 흰색이고 단단하다. 젖은 흰색이고 변색하지 않는다. 주름살은 자루에 내린 주름살로 촘촘하고 얇으며, 폭은 3~6mm로 연한 분홍색 혹은 자줏빛의 황갈색이다. 자루는 길이 3~8cm, 굵기 1.5~5cm로 상하가 같은 굵기이거나 아래쪽이 가늘고 색은 균모와 같다. 자루의 속은 차 있으나 나중에 비기도 하며, 표면에 간혹 반점이 생긴다. 포자는 크기 6~7.5×4.5~5μm로 타원형이며 표면에 그물눈이 덮여 있다.

 

○ 활용

식용 가능한 버섯이나 매운 맛이 난다.

 

○ 동정 포인트

전체가 백색인 버섯이나 차츰 담홍색을 띠게 된다.

 

○ 참고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박완희, 이지헌 <새로운 한국의 버섯> 2011. (주)교학사

김양섭, 석순자, 박영준 <한국의 버섯도감> 2017 푸른행복

 

○ 여적

 

2021. 07. 04. 경기 고양 번데미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