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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

나래수송나물(1)

by 풀꽃나무광 2021. 6. 27.

나래수송나물(1) | 날개수송나물(북한명)

Na-rae-su-song-na-mul

Salsola tragus L., 1756. | Salsola ruthenica Iljin, 1934

 

○ 국명정보
나래수송나물 ; 한국식물명고 (이우철, 1996)

날개수송나물 ; 한조식물명칭사전 (한진건, 장굉문, 왕용, 풍지원, 1982)

 

 국명의 유래
"나래 + 수송나물", 나래수송나물이라는 이름은 수송나물을 닮았으되 결실기 화피편에 날개가 발달하는 수송나물이라는 뜻에서 유래했다.

 

 분류체계

Magnoliophyta 피자식물문 > Magnoliopsida 목련강 > Caryophyllales 석죽목 > Chenopodiaceae 명아주과 > Salsola 수송나물

솔장다리 Salsola collina Pall., 1803.

나래수송나물 Salsola tragus L., 1756.

수송나물 Salsola komarovii Iljin

 

 분포 | 자생지
한국, 몽골, 중국 동북부, 러시아, 일본 등 | 중부 이북 바닷가나 강가의 모래땅, 계곡 모래땅에 자란다.

 

 형태

생육형 한해살이풀

줄기  곧추서며, 높이 30~80cm, 흰색 또는 보라색의 세로줄이 있으며, 가지가 갈라진다. 잔가지는 단단하며, 돌기 모양의 거친 털이 있다.  
어긋나고, 선상 타원형으로 길이 4cm, 폭 1mm쯤이며, 끝은 가시처럼 뾰족해지고, 가장자리는 밋밋하거나 거친 털이 있다. 잎자루는 없다. 
꽃  7~9월에 피고, 줄기 끝에 짧은 수상꽃차례를 이룬다. 꽃싸개잎은 둥근 난형이다. 화피 조각은 5개, 피침형 또는 난상 피침형인데, 5개 중 2개는 조금 좁거나 짧으며, 열매가 익을 때 지름 3~6mm의 넓은 날개로 발달한다.  
열매 포과, 둥글며, 9~10월에 익는다.

 

 동정 포인트

1. 이 종은 국내의 수송나물속 식물들 중에서 열매가 익을 때 화피가 넓게 날개처럼 발달하여 지름 3~6mm에 이르므로 구분된다. 

 

▩ 수송나물 : 나래수송나물 : 솔장다리

   수송나물  나래수송나물  솔장다리
 식물체 전체와 줄기  비스듬히 서거나 옆으로 긴다. 털이 없다. 곧추선다. 줄기에 흰색 또는 보라색 세로줄이 있다. 잔가지는 단단하며, 돌기 모양의 거친 털이 있다.   곧추선다.
 유두상 돌기 나 거센 털이 있다.
 잎 모양 반원주형, 육질 선상, 2-3mm. 솔장다리보다 좀더 굵고 길이가 짧은편.
선상 타원형, 길이 4cm, 폭 1mm쯤이며, 끝은 가시처럼 뾰족해지고, 가장자리는 밋밋하거나 거친 털이 있다.  선상 원주형, 0.5-1mm, 약간 위로 휘어짐
엽액에 1개씩 달림. 짧은 수상화서 줄기 끝에 짧은 수상화서. 가지 끝 엽액에 1개씩 달림. 가늘고 긴 수상화서. 비짜루 모양
 결실기 화피편  짧은 돌기 또는 변하지 않음. 불규칙한 돌기가 생김 옆으로 분명히 보다 넓은 날개가 발달함  닭벼슬 모양의 돌기가 있음
 서식지  해안가 사구  참고 
https://cafe.naver.com/wildfiower/book62143/72504
 해안가 사구나 주로 내륙

나래수송나물 : 솔장다리 : 수송나물 세밀화(중국식물지)

나래수송나물 Salsola tragus (12-13) 솔장다리 Salsola collina (1-3)
수송나물 Salsola komarovii (6-7)

 

 활용

전초는 약용하고, 어린순은 식용한다. 

 

 참고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여적

 

2021. 06. 05. 경기 인천 ***
2019. 10. 19. 경기도 인천광역시 무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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