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줄보리 | Two-rowed barley
Du-jul-bo-ri
Hordeum distichon L. |
○ 국명정보
두줄보리 : 국가표준식물목록에 등재되지 않음
○ 국명의 유래
"두줄 + 보리" 두줄보리라는 이름은 소수가 두 줄로 나란히 달리는 보리라는 뜻에서 유래했다. 보통의 보리는 3개씩 모두 6줄로 소수가 배열한다.
"보리(겉보리)"라는 이름은 고대 중국에서 유사한 발음이 보이는데, 보리의 원산지가 서북 아시아인 점 등으로 미루어 보리의 원산 지역에서 전래된 말로 추정한다. 한편 <향약구급방>의 포래(包來)에서 그 어원을 찾아 소맥(밀)에 비해 알곡이 쉽게 분리되지 않기 때문에 포래(包來)라는 이름이 유래했다고 보는 견해가 있다. 이는 보리의 이두식 표기로 보인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 분류체계
벼과(Poaceae) >보리속(Hordeum)
개나래새/보리/쌀보리/긴까락보리풀/보리풀/좀보리풀)
○ 분포 | 자생지
|
○ 형태
생육형 여러해살이풀
줄기
잎
꽃
열매 과
○ 동정 포인트
1.
○ 참고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보리의 종류 보리는 크게 겉보리(피맥)와 쌀보리(나맥)로 나뉜다. 겉보리는 씨방 벽에서 끈끈한 물질이 분비돼 껍질이 알맹이에서 잘 떨어지지 않는다. 반면 쌀보리는 껍질이 쉽게 분리된다. 낟알이 달리는 모양에 따라서는 두줄보리와 여섯줄보리로 나뉜다. 두줄보리는 낟알이 두줄로 배열돼 이삭이 납작하고, 여섯줄보리는 육각형으로 통통하다. 두줄보리가 낟알 수는 조금 적지만 알맹이 크기는 더 크다. 흔히 맥주보리라고 하는 것은 두줄 겉보리다. 말 그대로 맥주 만들 때 주로 쓴다. 그냥 겉보리라고 하면 여섯줄 겉보리를 가리키는데, 껍질째 보리차·엿기름·청보리(사료)로 가공하거나 껍질을 벗겨 식용한다. 쌀보리는 밥으로 해 먹거나 각종 가공식품에 쓰인다. 두줄 쌀보리는 낟알이 커 보리쌀로 쓸 때는 주로 압맥(납작하게 누른 보리)이나 할맥(반으로 가른 보리)으로 1차 가공한다. 여섯줄 쌀보리는 알이 작아 그대로 이용한다. 출전 : 농민신문 https://www.nongmin.com//nature/NAT/ETC/24526/view |
○ 여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