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참새귀리 | 연한참새귀리
Teol-cham-sae-gwi-ri
Bromus mollis L., 1762.
귀화식물
○ 국명정보
털참새귀리 :한국 미기록 귀화식물(XVI) (박수현, 1999)
○ 국명의 유래
"털 + 참새귀리", 털참새귀리라는 이름은 식물체, 특히 엽초와 호영에 연모가 밀생하는 참새귀리라는 뜻에서 유래했다.
○ 분류
벼과(Poaceae) 참새귀리속(Bromus)
빕새귀리 / 참새귀리 / 개빕새귀리 / 꼬리새 / 민둥참새귀리 / 성긴이삭풀 / 털빕새귀리 / 민둥빕새귀리 / 까락빕새귀리 / 큰참새귀리 / 털큰참새귀리 / 긴까락빕새귀리 / 털참새귀리 / 좀참새새귀리 / 큰이삭풀
○ 분포|자생지
유럽과 시베리아 원산, 러시아 극동 지역, 유럽 및 중동 지역 | 경기도의 평지 길가나 둑에서 자란다.
○ 형태
생육형 한해살이풀
줄기 여러 대가 모여나고, 높이 10~100cm이며, 마디는 4~5개 있다.
잎 잎집은 털이 많다. 잎몸은 길이 5~20cm이고, 너비 3~5mm이다. 잎혀는 길이 2.5mm 이하이다.
꽃 6~7월에 피는데 전체 꽃차례는 줄기 끝에 짧은 가지를 치면서 작은이삭이 달리며, 길이 5~10cm이다. 작은이삭은 길이 12~18mm이고, 꽃이 6~10개 들어 있다.
열매 영과, 제1포영은 피침형으로 맥이 3~5개 있고, 길이 5~6mm이다. 제2포영 길이는 6~8mm이다. 호영은 7개의 맥이 있고, 길이 7~8mm이며 끝이 두 갈래로 갈라지고, 길이 6~10mm의 까락이 달린다. 내영은 6~7mm이다.
○ 동정 포인트
다른 참새귀리속 식물들과는 전체 꽃차례에서 나오는 가지가 짧아서 구별되며, 민둥참새귀리에 비해서는 포영과 호영에 털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1. 전체에 털이 밀생, 소수는 거의 편평하게 되지 않으며 제1포영은 3맥, 제2포영은 7-9맥으로 된 길이가 다른 포영이 있다. 내영에는 길고 퍼진 털이 있다. ---참새귀리
2. 참새귀리에 비해 소화경이 빳빳하고 직립하며 처지지 않고, 소수에서 열매 사이로 소화지가 보인다.--------큰참새귀리
3. 큰참새귀리와 달리 소수 자루가 응축되어 소수가 뭉쳐 나며 포영과 호영에 털이 밀생한다.--------------- 털참새귀리
4. 털빕새귀리와 달리 지하에 기는줄기가 있고 화서는 직립하며 호영에 까락이 없는 것이 많다.---------------좀참새귀리
5. 까락빕새귀리에 비해 화서가 짧고 억세며 호영의 까락이 길이 3-5cm로 더 길다. -----------------------긴까락빕새귀리
6. 긴까락빕새귀리와 달리 원추화서의 가지는 사상으로 자라 늘어지고 까락의 길이는 1.5-3cm로 짧다.-----까락빕새귀리
7. 민둥빕새귀리와 달리 포영과 호영의 등 쪽에 긴 털이 있다.-------------------------------------------------털빕새귀리
8. 털둥빕새귀리와 달리 포영과 호영의 등 쪽에 긴 털이 없다.-------------------------------------------------민둥빕새귀리
○ 참고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 여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