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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

갯방풍(3)

by 풀꽃나무광 2021. 6. 6.

갯방풍(3) | 갯향미나리, 방풍, 개방풍, 방풍나물

Gaet-bang-pung

Glehnia littoralis F. Schmidt 

 

 국명정보
갯방풍 :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조선식물향명집>(1937)

○ 국명의 유래 
"갯 + 방풍", 갯방풍이라는 이름은 바닷가(갯)에서 자라는 방풍이라는 뜻에서 유래했다. 조선식물향명집에서 전통 명칭 방풍을 기본으로 하고 식물의 산지와 학명에 착안한 갯을 추가해 신칭했다.조선산야생약용식물에 방풍(防風)이라는 생약명으로 약재시장에서 거래되는 종은 갯방풍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분류
 Magnoliophyta 피자식물문 > Magnoliopsida 목련강 > Apiales 미나리목 > Apiaceae 미나리과 > Glehnia 갯방풍속

 갯방풍

 

 분포|자생지
 
  중국(동북부), 러시아(아무르), 일본, 타이완, 한국 | 함남북, 강원, 경기, 제주 등의 바닷가 모래땅에 자란다.

 

 형태
   여러해살이풀  

   뿌리  굵고 땅속 깊이 들어간다. 
   줄기  높이는 5-20cm이다. 전체에 희고 긴 털이 있다. 

     근생엽과 줄기 밑부분의 잎은 잎자루가 길고 삼각형이다. 잎은 3장씩 1-2회 갈라지며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잔 톱니가 있다. 
     흰색으로 6∼7월에 피고 겹산형꽃차례로 줄기 끝에 나며 작은꽃이 많이 핀다. 큰꽃자루는 10개 정도이고 작은꽃자루는 많다. 총포 및 작은총포는 줄 모양으로 꽃보다 짧다. 화관은 꽃받침 5개, 수술 5개로 씨방은 하위이다.
   열매  분과, 난형이며 털이 밀생한다.

 

 동정 포인트
  
 1. 분과의 표면에 긴 털이 있고 과피는 비후하며, 늑은 굵고 예리하며 늑간이 현저히 넓은 것이 특징이다.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여적

 

2021. 06. 05. 경기 인천광역시 무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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