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릿대풀(1) | 조리대풀, 그늘새, 애기그늘새, 담죽엽(淡竹葉)
Jo-rit-dae-pul
Lophatherum gracile Brongn.
○ 국명정보
조릿대풀 : 이창복 한국수목도감 (이창복, 1966)
○ 국명의 유래
"조릿대 + 풀", 조릿대풀이라는 이름은 조리를 만드는 조릿대를 닮은 풀이라는 뜻에서 유래했다.
○ 분류
벼과(Poaceae) 조릿대풀속(Lophatherum)
조릿대풀, 털조릿대풀(Lophatherum sinense Rendle )
○ 분포|자생지
한국, 중국, 일본, 타이완. 인도 | 남부지방의 숲 속에 자란다.
○ 형태
생육형 여러해살이풀
뿌리줄기 목질이며 사방으로 퍼진 수염뿌리에 황백색의 덩이뿌리가 달린다.
줄기 모여나며 높이 40-80cm이고 곧게 자란다.
잎 꽃대의 중앙 이하에 5-6개가 2줄로 달리고 편평하며 길이 10-30cm, 나비 2-5cm로서 밑부분이 둥글고 갑자기 좁아져서 엽병으로 되어 엽초에 붙으며 밝은 녹색이다. 엽초는 털이 없거나 윗부분에만 털이 있고 잎혀는 짧다.
꽃 8-10월에 피며 원뿔모양꽃차례는 길이 20-30cm이고 가지는 1-2개씩 옆으로 퍼지며 소수는 한쪽에만 달린다. 소수는 길이 7-8mm로서 털이 약간 있는 것도 있고 밑부분에 속모가 있다. 첫째 포영은 길이 3.5mm 정도며 둘째 포영은 길이 4mm 정도이고, 첫째 호영은 길이 6mm 정도로서 짧은 까락과 5맥이 있다. 윗부분의 호영은 퇴화되어 영만 남으며 모두 까락이 있고 까락에는 밑을 향한 잔돌기가 있다. 내영은 호영과 길이가 비슷하며 2개의 능선이 있고 수술은 2개이다.
열매 영과
○ 동정 포인트
1. 털조릿대풀에 비해서 소수는 피침형, 좁은 피침형이고 양성화의 호영은 좁은 장타원형으로 등 쪽이 튀어나오지 않고 영과는 좁은 장타원형이다.---조릿대풀
2. 조릿대풀에 비해 소수가 난형 또는 좁은 난형이고 영(穎)의 등이 둘로 접혀 전체가 편평하며 염성인 꽃의 호영은 넓은 난형으로 등 쪽이 부풀어 나왔고 영과는 장타원형이다.------------털조릿대풀
○ 활용
-전초를 淡竹葉, 根莖 및 덩이뿌리는 碎骨子라 하며 약용한다.
-소변을 잘 통하게 하고[利尿], 가슴속에서 열이 올라오는 것[煩熱]을 제거하는 효능이 있다. (위키실록사전) dh.aks.ac.kr/sillokwiki/index.php/%EB%8B%B4%EC%A3%BD%EC%97%BD(%E6%B7%A1%E7%AB%B9%E8%91%89)
○ 참고
한반의 생물다양성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 중국식물지에서 본 세밀화 (대효의 블로그에서 가져옴) -조릿대풀 세밀화; http://www.efloras.org/object_page.aspx?object_id=95388&flora_id=2 -털조릿개풀 세밀화;http://www.efloras.org/object_page.aspx?object_id=95389&flora_id=2 |
○ 여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