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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

개키버들

by 풀꽃나무광 2021. 4. 23.

개키버들 | 개고리버들, 앉은잎키버들

Gae-ki-beo-deul

Salix integra Thunb., 1784. | Salix purpurea var. multinervis Matsu., 1873.

한국 고유종

 

 국명정보

-개키버들 ; 조선식물향명집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1937), 대한식물도감 (이창복, 1980), 한국식물도감 (이영노, 1996, 1998),  한국식물명고 (이우철, 1996)

 

 국명의 유래

"개 + 키버들"  개키버들이라는 이름은 이 식물의 껍질을 벗긴 가지로 키와 같은 생필품을 만드는데 그 품질이 키버들에 비해 못하다는 뜻에서 유래했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분류

 버드나무과(Salicaceae) 버드나무속(Salix)

백산버들/가는잎꽃버들콩버들/매자잎버들/쌍실버들/닥장버들/호랑버들/좀호랑버들/왕버들/털왕버들/눈산버들/난장이버들/내버들/갯버들/긴잎떡버들/버드나무/키버들/ 붉은키버들/진퍼리버들/반짝버들/당키버들/분버들/좀분버들/털큰산버들/꽃버들/선버들/들버들/육지꽃버들/여우버들/유가래나무/긴잎여우버들/좁은잎육지꽃버들/긴매자잎버들/수양버들(재배)/능수버들(재배)/용버들(재배)

 

 분포 | 자생지
한국 | 제주도를 제외한 거의 전역의 하천 유역에 자란다.

 

 형태

수형   낙엽 떨기나무로 높이는 1~3m 정도이다. 

수피/어린가지/겨울눈 나무껍질은 얕게 터진다. 어린가지는 털이 없으며, 노란 갈색 또는 갈색이다.

  어긋나게 자라지만 가끔 마주나기도 한다. 잎몸은 긴 타원형 또는 좁은 타원형이고, 길이 36cm, 너비 8~25mm이며,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으나 거의 밋밋하며, 뒷면은 회녹색이고 털이 없다. 
  2~3월에 꼬리모양꽃차례로 달리며, 잎보다 먼저 전년도 가지의 겨드랑이에 핀다. 수꽃의 꽃싸개잎은 도란형이며, 검은색 잔털이 약간 있고, 꿀샘은 1개이다. 씨방은 자루가 거의 없고, 난형이며, 흰 털이 있다. 암술머리는 2~4갈래이다.
열매  삭과이며, 난형이고, 털이 있다. 4~5월에 익는다. 

 

 동정 포인트

1. 이 종은 잎 뒷면에 털이 없고 수술대 기부에 융털이 있으며 수꽃의 꿀샘이 1개인 점에서 내버들과 유사하나 잎이 마주난다는 점에서 뚜렷이 구분된다.

2. 키버들에 비해서 잎의 폭이 넓고 기부가 줄기를 다소 감싸는 점에서 키버들과 구별된다.

 

 참고

김진석, 김태영 <한국의 나무>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여적

 

-암그루의 과수

-잎이 거의 마주난다.

-어린가지의 잎은 어긋나기도 하며, 기부가 줄기를 다소 감싼다.

-키버들과는 달리 큰 둥치를 이루어 자란다.

2021. 04. 22. 경기 고양 일산호수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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