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산버들 | 한라산버들, Jeju mountain willow, タンナミネヤナギ
Je-ju-san-beo-deul
Salix blinii H. Lév., 1912. | 다른학명
한국고유종
○ 국명정보
제주산버들 : 1) 조선삼림식물도설 (정태현, 1942) 2) 대한식물도감 (이창복, 1980) 3) 한국식물도감 (이영노, 1996, 1998) 4) 한국식물명고 (이우철, 1996)
○ 국명의 유래
"제주 + 산버들" 제주도 산에서 자라는 버들이란 뜻에서 유래한다. <조선삼림식물도설>에 기록한 산버들을 기초로 하여 자생지 제주를 앞에 붙여 신칭한 것이다.
○ 분류
Magnoliophyta 피자식물문 > Magnoliopsida 목련강 > Salicales 버드나무목 > Salicaceae 버드나무과 > Salix 버드나무속
진퍼리버들 / 계버들 / 개수양버들 / 갯버들 / 능수버들 / 버드나무 / 분버들 / 섬버들 / 수양버들 / 쌍실버들 / 제주산버들 / 쪽버들 / 콩버들 / 키버들 / 호랑버들 / 긴잎떡버들 / 난장이버들 / 떡버들 / 용버들 / 육지꽃버들 / 털왕버들 / 털큰산버들 / 백산버들 / 붉은키버들
○ 분포 | 자생지
한국 | 제주도 한라산 해발 1,200~1,600m 근처의 바위가 많은 계곡 상부의 도랑을 따라 드물게 자란다. 꺾꽂이로 번식한다.
○ 형태
수형 높이 50cm 정도 자라는 낙엽 작은떨기나무이다. 원줄기에 가지를 많이 치고, 가지 밑부분에서 뿌리를 내린다.
수피/어린가지/겨울눈 수피는 회녹색이며 평활하다. 어린가지는 갈색 또는 적갈색이며, 처음에는 털이 있으나 점차 없어진다. 겨울눈은 적색 또는 황갈색의 좁은 난형이고 털이 있으나 차음 없어진다.
잎 어긋나며 길이 2-5cm의 도피침형 또는 장타원상 도피침형이고 양 끝이 뾰족하며 처음에는 털이 있으나 뒤에 떨어지고 뒷면은 회녹색이며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다.
꽃 4~5월에 잎과 동시에 암수딴그루에 꼬리모양꽃차례로 핀다. 암꽃이삭은 화축에 털이 있고 꽃싸개잎은 흑갈색으로 털이 밀생하며 1개의 꿀샘이 있다. 암술머리는 4갈래진다.
열매 삭과로 길이 3mm 정도의 장난형, 털로 덮이며 5~7월에 성숙한다.
○ 동정 포인트
1. 이 종은 강계버들에 비해 작은떨기나무며 수술이 1개이고 가지와 잎자루에 붉은빛이 돈다.
2. 콩버들에 비해서 잎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는 점이 다른다.
○ 참고
김진석, 김태영 <한국의 나무>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 여적
-수그루, 수꽃
-암그루, 암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