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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

제주산버들

by 풀꽃나무광 2021. 2. 26.

제주산버들 | 한라산버들, Jeju mountain willow, タンナミネヤナギ

Je-ju-san-beo-deul

Salix blinii H. Lév., 1912. | 다른학명

한국고유종

 

 국명정보

제주산버들 : 1) 조선삼림식물도설 (정태현, 1942) 2) 대한식물도감 (이창복, 1980) 3) 한국식물도감 (이영노, 1996, 1998) 4) 한국식물명고 (이우철, 1996)

 

 국명의 유래

"제주 + 산버들"   제주도 산에서 자라는 버들이란 뜻에서 유래한다. <조선삼림식물도설>에 기록한 산버들을 기초로 하여 자생지 제주를 앞에 붙여 신칭한 것이다.

 

 분류

Magnoliophyta 피자식물문 > Magnoliopsida 목련강 > Salicales 버드나무목 > Salicaceae 버드나무과 > Salix 버드나무속

진퍼리버들 / 계버들 / 개수양버들 / 갯버들 / 능수버들 / 버드나무 / 분버들 / 섬버들 / 수양버들 / 쌍실버들 / 제주산버들 / 쪽버들 / 콩버들 / 키버들 / 호랑버들 / 긴잎떡버들 / 난장이버들 / 떡버들 / 용버들 / 육지꽃버들 / 털왕버들 / 털큰산버들 / 백산버들 / 붉은키버들

 

 분포 | 자생지

한국 | 제주도 한라산 해발 1,200~1,600m 근처의 바위가 많은 계곡 상부의 도랑을 따라 드물게 자란다. 꺾꽂이로 번식한다. 

 형태

수형  높이 50cm 정도 자라는 낙엽 작은떨기나무이다. 원줄기에 가지를 많이 치고, 가지 밑부분에서 뿌리를 내린다. 

수피/어린가지/겨울눈  수피는 회녹색이며 평활하다. 어린가지는 갈색 또는 적갈색이며, 처음에는 털이 있으나 점차 없어진다. 겨울눈은 적색 또는 황갈색의 좁은 난형이고 털이 있으나 차음 없어진다.

어긋나며 길이 2-5cm의 도피침형 또는 장타원상 도피침형이고 양 끝이 뾰족하며 처음에는 털이 있으나 뒤에 떨어지고 뒷면은 회녹색이며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다. 
  4~5월에 잎과 동시에 암수딴그루에 꼬리모양꽃차례로 핀다. 암꽃이삭은 화축에 털이 있고 꽃싸개잎은 흑갈색으로 털이 밀생하며 1개의 꿀샘이 있다. 암술머리는 4갈래진다. 
열매  삭과로 길이 3mm 정도의 장난형, 털로 덮이며 5~7월에 성숙한다.

 

 동정 포인트

1. 이 종은 강계버들에 비해 작은떨기나무며 수술이 1개이고 가지와 잎자루에 붉은빛이 돈다.

2. 콩버들에 비해서 잎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는 점이 다른다.

 

 참고

김진석, 김태영 <한국의 나무>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여적

 

2021. 02. 19. 제주도 한라생태숲
2022. 04. 07. 제주 한라생태수목원

-수그루, 수꽃

-암그루, 암꽃

위 사진은 제주도 대낭 님이 촬영하여 페이스북에 허락받아 올린 사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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