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장내점균 | 이리장내먼지, 영문명 False Puffball(가짜말불버섯)
I-ri-jang-nae-meon-ji
학명 Enteridium lycoperdon (Bull.) M.L. Farr, 1976 / 이명 Reticularia lycoperdon (Bull.)
○ 분류
(unranked): Amoebozoa >Infraphylum: Mycetozoa >Class: Myxogastria >Order: Liceales >Family: eticulariaceae >Genus: Enteridium >Species: E. lycoperdon
○ 분포
전 세계 | 봄~가을, 서 있는 죽은 나무나 떨어져 있는 나무토막에 하얀색으로 부풀어 오르는 전형적인 모습으로 발생한다. 숙주는 오리나무가 흔하다.
○ 특징
끈적 곰팡이류 또는 Myxogastria의 확실한 종 중의 하나이다. 착합자낭체는 반구형에서 만두형으로 단생 또는 산생한다. 폭은 약 10cm안쪽이며 신선할 때는 백색의 피막이 있으며 후에 갈색으로 변한다. 변형막과 변형체는 백색이다. 숙주는 오리나무가 흔하다.
○ 활용
식*독 불명.
○ 동정 포인트
○ 참고
아름다운 버섯 나라 www.mushroom114.or.kr/enteridium%20lycoperdon.htm
점균류란 무엇인가? www.mushroom114.or.kr/gossip/g43-brief-myxomycetes.htm
○ 여적
충영일까 생각하고 확실한 것을 알고 싶어서 인딘카 질문방에 다음과 같이 올렸다. 버섯류인가 하여 살짝 만져 보았습니다.약간 들어가고 물컹한 느낌이 있은 것으로 보아 버섯류 같아 보이지 않습니다. 곤충류의 알집이 아닐까 싶습니다. 고수님의 자문을 청합니다. 황소 / 김형소 님의 답이 달렸다. 듣도 보도 못한 점균류 "이리장내먼지"란다. 오늘 또 새로운 세계를 만나 새롭게 공부한다. |
※참고 en.wikipedia.org/wiki/Enteridium_lycoperdon
점균류에 대하여
생물의 하등 균류 중의 한 분류이다. 점균류는 한때 원생동물에 포함되었으나, 외벽에 있는 여러 가지 자실체가 포자를 만들기 때문에 식물로 다뤄졌었다. 하지만 후에, 자연 생태의 성립 과정을 볼 때, 이러한 종은 동물도 식물도 아닌 균류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점균류의 특징은 원형질체를 갖고 세포벽이 없으며 핵이 많으며 유기물을 이용하며 활동한다. 체내에는 글리코겐을 저장하고 있으며, 엽록소는 가지고 있지 않지만 다른 색소들이 있어서 주황, 백, 적색 등의 색을 띠고 있다. 참고:과학문화포털 사이언스올 |
점균류(粘菌類, 영어: Slime Mold)는 아메바류에 속하는 단세포 진핵생물 분류군이다. 특징 아메바처럼 운동하는 원형질체를 갖는 이들은 세포벽이 없고, 다핵이며 유기물을 이용하여 생활한다. 이들의 몸을 '변형체'라고도 하는데, 이러한 변형체는 원형질이 유동됨에 따라서 헛발(위족)을 내밀어 운동한다. 물에 녹은 양분을 흡수하면서 생활하기도 하나, 보통 알갱이 모양의 유기물, 포자, 세균, 원생동물 등을 섭취하면서 성장한다. 또한 체내에 글리코겐을 저장하며, 엽록소는 없지만 다른 색소나 기름 방울이 있어서 적·황·백·주황색 등의 빛깔을 띠고 있다. 한편 유주자를 만드는데, 그 앞끝에는 길고 짧은 2개의 채찍볼 편모가 있다. 보통 점균류는 둥글게 생겼다. 그리고 보통 점균류는 나무에서 자란다. 분류 점균류는 한때 원생동물에 포함된 적도 있었으나, 외벽이 있는 여러 가지 자실체가 생겨 포자를 만들기 때문에 식물로 다루어지게 되었다. 그러나, 생물이 진화되어온 과정과 자연 생태가 성립된 과정을 생각해 볼 때, 이러한 종래의 분류법에 구애받지 않고 동물도 식물도 아닌 균류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는 지적이 있다. 일반적으로 말하는 점균류는 핵이 있고 세포벽과 엽록소가 없는 것을 편의상 한데 묶은 것으로, 넓은 뜻의 점균류라는 견해도 있다. 참고 위키백과 : ko.wikipedia.org/wiki/%EC%A0%90%EA%B7%A0%EB%A5%98 |
1. 개요 점균류(Mycetozoa)는 아메바계에 속하는 단세포 진핵생물로, 영어로는 슬라임(Slime 또는 slime mold/mould) 이라 부르기도 한다. 이 점균류는 습기 있고 부패한 유기물질이 많이 있는 곳에 서식하는데, 산에 올라가다가 죽은 나무나 낙엽 더미를 잘 관찰해보면 발견할 수 있다. 굉장히 원시적으로 보이지만 진핵생물이고 매우 독특하고 다양한 생활사를 가지는 등 생물 진화의 나름 승자이기도 하다. 이 원생생물들은 한때 균류로 분류되었으나 별도의 종으로 구분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슬라임으로는 이끼벌레류와 같은 태형동물 등이 있는데, 이상증식을 하면서 자주 모습을 보이고 있다. 곰팡이와 비슷해보여서 균류(fungi)로 오해를 받기도 하기만 이동을 할수 있고 먹이를 포식하는 행동을 보이는 등 곰팡이와는 다르다. 포자를 만들어 번식한다는 점은 곰팡이와 비슷하다. 혼자서 생활하는 부류도 있고 많은 개체가 한꺼번에 모여 변형체(plasmodium)를 이루는 부류도 있다. 전자는 세포성 점균류라고 부르고 후자는 변형체성 점균류라고 부른다. 일단 이 녀석들도 아메바계에 속하므로, 위족을 이용해서 이동하고 먹이를 섭취한다. 2. 생활사 점균류는 독특한 생활사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아메바와 변형체를 거치는 면에서는 동물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자실체와 포자를 이루는 면에서는 균류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점균류를 동물과 균류의 중간 형태라 보는 것보다 곰팡이와 원생동물의 중간 형태라 보는 것이 타당하다. 단세포 아메바로서 생장하는 것은 원생생물로서의 특징이기 때문이다. 2.1. 변형체성 점균류 변형체성 점균류는 대부분의 일생을 변형체로서 보낸다. 변형체는 마치 거대한 아메바처럼 땅을 움직이면서 먹이를 섭취한다. 수분이나 먹이가 부족할 때, 이 변형체에서 포자낭이 형성된다. 포자낭은 환경 조건이 나아졌을 때 반수체 세포들을 사방으로 퍼트린다. 곧이어 반수체 세포들이 다시 하나로 결합해서 변형체를 형성하게 된다. 2.2. 세포성 점균류 세포성 점균류의 가장 두드러지는 특징은 독립적인 단세포로서 활동하는 기간이 더 길다. 세포성 점균류는 특정 상황에서만 배수체를 형성해서 생식을 하며 하나의 변형체를 형성하지 않는다. 평소에는 무성생식을 통해 알아서 생활하다가, 먹이가 부족해질 때 각각의 세포들이 응집해서 자실체를 만든다. '딕티오스텔리움 디스코이데움(Dictyostelium discoideum)'은 대표적인 세포성 점균류인데, 특이하게도 생활사 중에 단세포들이 모여서 민달팽이같은 집합체를 이루게 된다. 이 거대한 단세포 덩어리를 '가변형체(Pseudoplasmodium)'라고 하고, 빛이나 열, 습기등에 반응해서 움직인다. 이 집합체가 나중에 다양한 부위로 분화되어 자실체를 형성하게 된다. 참고 나무위키 namu.wiki/w/%EC%A0%90%EA%B7%A0%EB%A5%9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