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지버섯 |
Yeon-ji-beo-seot
Calostoma japonicum Henn. 1902
○ 국명의 유래
포자를 방출하는 꼭대기의 색깔이 옛날에 아가씨들이 시집갈 때 얼굴에 바르던 연지처럼 빨갛게 생긴 데서 유래한다.
○ 분류
Basidiomycota 담자균문 > Agaricomycetes 주름버섯강 > Boletales 그물버섯목 > Calostomataceae 연지버섯과 > Calostoma 연지버섯속
연지버섯 Calostoma japonicum Henn. 1902
연지버섯부치 Calostoma ravenelii (Berk.) Massee 1888
○ 분포
한국, 일본, 중국 등 | 여름~가을, 숲속의 맨땅 또는 이끼류 사이에 무리지어 나며 부생생활을 한다.
○ 개요
처음 발생할 때는 우무질로 되어 있으며 빨간 연지색이 없지만 성숙하면 단단해지고 꼭대기에 연지색이 나타난다. 버섯의 높이는 2~3cm이고, 공 모양의 머리 부분과 뿌리같은 자루로 이루어져 있다. 머리 부분의 지름은 0.5~1cm이며 꼭대기가별 모양으로 갈라지고 가장자리에는 적색의 작은 구멍이 열려 있다. 껍질은 연한 황색이 도는 적갈색이고 표면은 백색의 가루로덮여 있다. 머리 부분은 포자가 성숙하면 연한 크림색의 가루로 가득차게 된다. 자루는 머리 부분과 같은 색깔이며 아교질의 미세한 실모양을 가진 균사 다발 여러 개가 다발을 이루고 있다. 포자의 크기는 10~17×6~7μm로 타원형이지만 크기가 다양하고 표면 에는 미세한 알갱이가 있으며 무색이다. 포자벽은 2중막이고 여러 개의 막으로 나누어진다.
○ 활용
식*독 불명.
○ 동정 포인트
○ 참고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박완희, 이지헌 <새로운 한국의 버섯> 2011. (주)교학사
김양섭, 석순자, 박영준 <한국의 버섯도감> 2017 푸른행복
○ 여적
-맨 오른쪽 버섯은 뒤집어 놓은 것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