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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류

선녀낙엽버섯

by 풀꽃나무광 2020. 8. 26.

선녀낙엽버섯 |

Seon-nyeo-nak-yeop-beo-seot

Marasmius oreades (Bolton) Fr. 1836

 

분류

Basidiomycota 담자균문 > Agaricomycetes 주름버섯강 > Agaricales 주름버섯목 > Marasmiaceae 낙엽버섯과 > Marasmius 낙엽버섯속

우리나라에는 낙엽버섯속(Marasmius) 44종 정도가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분포

한국, 전 세계 | 여름~가을, 혼합림 또는 공원 등의 풀밭 위에 군생한다. 보통 균환을 형성한다.

 

개요

갓의 지름은 2.0-5.0cm로, 반구형에서 볼록편평형이 된다. 갓 표면은 등황색이나 적갈색을 띠며, 중앙부는 짙은 갈색을 띤다. 가장자리에는 방사상 홈선이 있으며, 건조할 때는 수축하여 위로 말리나, 습하면 원래의 상태로 돌아온다. 주름살은 흰색에서 담황색을 띠며, 주름의 폭은 성기고, 대에서 떨어진 형이다. 대는 3.0-8.0×0.5cm로, 원통형이다. 표면은 담갈색을 띠며, 섬유상이다. 포자는 타원형으로, 평활하며, 크기는 6.0-10.0×3.0-5.0㎛이다. 우리나라를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분포한다.

 

활용

식용 가능함. 유럽에서는 맛 좋은 버섯으로 알려져 있으며 각종 요리와 잘 어울린다. 종양 억제제가 들어 있으며 한방 관절약의 원료이다.

 

동정 포인트

-주로 잔디밭, 풀밭 내의 땅 위에서 무리를 이루어나며 균환을 이루기도 한다. 

-갓 표면은 어릴 때 연한 적갈색에서 점차 연한 황갈색으로 변해가고 마르면서 연한 백황색 ~ 연한 갈색을 띠며 매끄러우나 성장하면서 가장자리 쪽으로 굴고이 생기거나 방사상의 홈 파인 선이 생긴다.

-주름살은 백색에서 연한 황색으로 변해 간다. 간격은 엉성하다.
-자루는 길이 3-7cm, 길고 때로 뒤틀려 있다.
-자루 표면은 황갈색으로 어릴 때 매끄럽다가 점차 지저분해 보이는 섬유질 비늘이 생긴다.

 

참고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species.nibr.go.kr/home/mainHome.do?cont_link=009&subMenu=009002&contCd=009002&ktsn=120000009204

박완희, 이지헌 <새로운 한국의 버섯> 2011. (주)교학사

김양섭, 석순자, 박영준 <한국의 버섯도감> 2017 푸른행복

 

여적

 

-보통 둥근 모양으로 발생한다.

2020. 08. 06. 경기 고양 행신 철도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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