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징버섯(1) | 다른국명
Mal-jing-beo-seot
Calvatia craniiformis (Schwein.) Fr. ex De Toni 1888
○ 분류
Basidiomycota 담자균문 > Agaricomycetes 주름버섯강 > Agaricales 주름버섯목 > Agaricaceae 주름버섯과 > Calvatia 말징버섯속
말징버섯, 큰말징버섯, 키다리말징버섯, 팽이말징버섯, 댕구알말징버섯
○ 분포
한국 등 전 세계 | 여름~가을, 낙엽 위나 부식질이 많은 땅 위에 홀로 나거나 무리지어 발생한다. 부생생활을 한다.
○ 개요
자실체는 6~10x5~8cm로, 도란형 또는 서양 배 모양이다. 외피는 종이처럼 매우 얇다. 평활하거나 미세한 가루 모양이 덮이기도 하며, 처음에는 흰색이나 담황갈색~황갈색, 암다갈색으로 변한다. 노숙하면 머리의 측면에 세로로 많은 주름이 생기기도 한다. 기본체를 절단해 보면 위쪽에는 포자가 생기고 하부에는 포자가 없는 무성기부가 된다. 건조하면 외피가 탈락하면서 포자가 비산되고 후에는 스펀지 모양으로 변한 무성기부만 남게 된다. 유근은 식용 가능하나 후에는 악취가 난다. 포자는 구형이며 평활 또는 미세한 돌기가 있고 벽이 두껍다. 크기는 3~4μm이다. 산림 내 부식질 토양 및 낙엽층에 발생한다.
○ 활용
어린 버섯은 식용 가능하나 성숙하면 조직이 모두 분질상의 포자로 변질되므로 식용할 수 없다.
○ 동정 포인트
-성장하면서 보통 표면에 주름이 잡힌다.
-표면은 어릴 때 적갈색이었다가 황갈색으로 변해간다.
-내부는 식빵 같이 생겼다.
말징버섯 | 큰말징버섯 |
갓 표면은 어릴 때 적갈색=>황갈색으로 변하며 미세한 가루로 덮여 있고 점차 주름이 많이 져 쭈글쭈글해진다. | 갓 표면은 어릴 때 흰색 =>회갈색=>녹황색=>짙은 자갈색으로 변한다. |
○ 참고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species.nibr.go.kr/home/mainHome.do?cont_link=009&subMenu=009002&contCd=009002&ktsn=120000009783
김양섭, 석순자 박영준 <한국의 버섯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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