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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

세뿔투구꽃

by 풀꽃나무광 2020. 1. 25.

세뿔투구꽃 | 미색바꽃, 금오오돌또기, 담색바꽃

 Se-bbul-tu-gu-kkot

Aconitum austrokoreense Koidz., 1934. | 이명 Aconitum racemulosum var. austrokoreense Y. N. Lee, 1996. / Aconitum heterophyllum Wall. ex / Royle, 1833. / Aconitum trilokum (DC.) Ser., 1824. / Aconitum jaluense var. trilokum I. S. Yang, 1963.

종소명  'austrokoreense'는 `남한의`라는 뜻으로 자생지를 밝힌 것이다.

한반도 고유종, 멸종위기2급종


 국명 정보
세뿔투구꽃 : 양인석 <경북식물조사연구>(1963)

 

국명의 유래
"세뿔 + 투구꽃", 세뿔투구꽃이라는 이름은 꽃은 투구꽃을 닮았으나 잎이 3-5개로 갈라져 5각형 또는 3각형을 이루는 것을 세 개의 뿔 모양을 이루고 있는 데서 붙여졌다.  

 

분류
   미나리아재비과(Ranunculaceae) 초오속(Aconitum)

 가는돌쩌귀 / 가는잎바꽃 / 가는줄돌쩌귀 / 각시투구꽃 / 날개진범 / 넓은잎초오 / 민바꽃 / 백부자 / 선덩굴바꽃(놋젓가락나물) / 선줄바꽃 / 선투구꽃 / 세뿔투구꽃 / 싹눈바꽃 / 이삭바꽃 / 줄바꽃 / 지리바꽃 / 진범(진교) / 참줄바꽃 / 키다리바꽃 / 투구꽃 / 한라투구꽃 / 흰진범(흰진교) / 한라돌쩌귀 / 노랑투구꽃

 

분포|자생지
 
  한국 |  전라남도 백운산, 경상북도 청량산, 경상남도 지리산 등지의 해발 200~600m, 경사도 10~30도 정도인 지역의 낙엽활엽수가 우거진 전석지에서 산다.

 

형태
   생활형 
여러해살이풀  

   뿌리  검은빛을 띤 갈색이고 땅속으로 깊게 들어간다.
   줄기   높이 30~80cm, 곧게 또는 비스듬히 자라며 자줏빛이 돌고 윗부분에 짧은 털이 빽빽이 있다. 가지가 갈라지지 않고, 꽃차례에만 털이 나 있다.  
     어긋나고 삼각형 또는 오각형 모양으로 3~5갈래이며, 뿌리에서 나온 잎은 5~7개로 갈라지며, 갈라진 가장자리는 깊이 파이고 뾰족한 톱니가 있다. 줄기에 달린 잎은 뿌리에서 나온 잎과 비슷하나 위로 올라갈수록 작아진다. 줄기 아래 3갈래의 잎은 다시 2가닥으로 끝부분이 갈라져 있다. 가운데 잎은 마름모 모양으로 나뉘며, 잎자루는 윗부분으로 갈수록 점차 짧아지고 뾰족해지며, 잎 가장자리에는 이빨 모양의 톱니가 있다.

     7~9월에 노란빛을 띤 자주색의 투구 모양 꽃이 잎겨드랑이, 줄기 끝에 총상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열매   골돌이며, 긴타원형, 거센 털이 있으며 3개 정도이다 

 

동정 포인트
 
1. 잎이 세개로 깊게 갈라져 마치 "뿔"처럼 생겨 구분된다.

 

 ○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꽃 이미지 국생정 http://www.nature.go.kr/kbi/plant/pilbk/selectPlantPilbkDtl.do?plantPilbkNo=31938#dtlInfo

 

여적

 

 

 

 

 

 

 

 

 

 

 

2017. 05. 19. 강원 양구 디엠지식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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