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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

큰앵초(1)

by 풀꽃나무광 2020. 1. 25.

큰앵초(1) | 넓은잎앵초, 한나깨풀, 한나앵초

Keun-aeng-cho

Primula jesoana Miq. var. pubescens (Takeda) Takeda & H. Hara ex H. Hara

※북방계식물


○ 국명 정보
큰앵초 :  정태현, 도봉섭, 심학진 <조선식물명집>(1949)

○ 국명의 유래
"큰 + 앵초", 큰앵초라는 이름은 식물체의 잎, 화서 등의 형태가 상대적으로 큰 앵초라는 뜻에서 붙여졌다.

 

 분류
   앵초과(Primulaceae) 앵초속(Primula)

  앵초 / 큰앵초 / 설앵초 / 돌앵초 / 좀설앵초

 

 분포|자생지
 
  중국(동북부), 일본, 한국 | 전국 깊고 높은 산의 반그늘 경사면이나 계곡 주위 습기가 충분한 곳에서 잘 자란다.

 

 형태
   여러해살이풀  
   줄기  없다. 
     손바닥 모양의 둥근 신장형으로 길이 4-8cm, 폭 6-12cm다. 잎 가장자리는 7-9갈래로 얕게 갈라진다. 잎 앞면은 털이 나고, 뒷면은 털이 거의 없다. 잎자루는 길이 15-30cm다. 
     5-6월에 20-40cm의 꽃줄기 위쪽에 1-4층으로 층층이 달리는데 각 층에 5-6개씩 붙으며, 붉은 보라색이고, 지름 1.5-2.5cm다. 꽃자루는 길이 1-4cm다. 화관통은 길이 1.2-1.4cm다. 수술은 5개다. 
   열매  삭과, 8월에 결실한다. 

 

 동정 포인트
  
1. 큰앵초는 잎의 전체 모양이 둥글거나 콩팥 모양인데, 손바닥 모양으로 얕게 갈라져서 당단풍나무의 잎처럼 생겨서 난형, 타원형, 또는 장타원형의 잎을 갖는 앵초와 쉽게 구분된다.

  2. 잎몸은 둥근 원형 또는 심장형인 점에서 난형 또는 타원형인 앵초와 돌앵초(북부)와 구별되고, 뒷면에 짧은 털이 있으나 색깔을 띤 가루가 없는 점에서 앵초와 비슷하지만 황색 가루로 덮여 있는 설앵초(중부 이남) 및 좀설앵초(북부)와 구별된다.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https://www.nibr.go.kr/species/home/species/spc01001m.jsp?cls_id=57912&show_all_tab=Y&show_cls_nm_gbn=kr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여적

 

 

 

 

 

 

 

 

 

 

 

 

 

 

 

 

 

 

 

 

 

 

 

 2017. 05. 20. 강원 인제 대암산

 

 

 

 

 

 

 

 

 

 

 

 

 

 

 

2005. 06. 06. 경가 가평 명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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