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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

털딱지꽃

by 풀꽃나무광 2020. 1. 24.

털딱지꽃 | 털딱지, 위릉채(委陵菜)

Teol-ttak-ji-kkot

Potentilla chinensis var. concolor Franch. & Sav., 1878.

 

○ 국명정보

털딱지꽃 : 정태현, 도봉섭, 심학진 <조선식물명집 I, II>(1949)

털딱지 :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조선식물향명집>(1937)

○ 국명의 유래 
"털 + 딱지꽃",   털딱지꽃이라는 이름은 딱지꽃을 닮았는데 잎 양면에 털이 밀생한다는 뜻에서 유래했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분류
 장미과(Rosaceae) 양지꽃속(Potentilla)

 가락지나물 / 개소시랑개비 / 검은낭아초 / 눈양지꽃 / 당양지꽃 / 딱지꽃 / 물싸리 / 물싸리풀 / 물양지꽃 / 민눈양지꽃 / 세잎양지꽃 / 솜양지꽃 / 양지꽃 / 은양지꽃 / 좀딸기 / 좀양지꽃 / 돌양지꽃 / 섬양지꽃 / 제주양지꽃 / 참양지꽃 

 

분포|자생지
 
  일본, 한국 | 중북 이북의 개울가나 들에 난다.

 

형태
   생활형 
여러해살이풀  

   뿌리  비대하다.
   줄기  키 60cm쯤 자란다. 줄기는 밀생하며, 비스듬히 서고, 털이 밀생한다. 
     잎은 어긋나고, 깃꼴겹잎이며, 작은잎은 깃 모양이고, 15~29개, 갈래는 피침형이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잎 표면에 털이 퍼져 있고, 뒷면에 흰 솜털이 밀생한다. 턱잎은 난형이고, 한쪽이 깃 모양이며, 뒤에 흰 솜털이 밀생한다. 
     7~8월에 피는데 노란색에 5수성이고, 줄기 끝에 산방상 취산꽃차례로 달리며 밀생한다. 꽃싸개잎은 손바닥 모양이다. 
   열매  수과이며, 7~8월에 익는데 광택이 난다.

 

동정 포인트 
 
1. 이 종은 줄기가 직립하며 잎이 깃꼴겹잎으로 갈라지고 작은잎의 수가 15~29개로 많고 잎 뒷면에 흰 솜털이 밀생하는 특징으로 구분된다. 딱지꽃에 비해 잎 표면에 털이 많은 특징으로 구분한다. 

 

활용
  어린 잎을 식용하고, 한방과 민간에서는 줄기와 잎을 봄 ·가을에 채취하여 두창(頭瘡)에 바르거나 말려서 해열과 이뇨에 사용하며, 토혈 ·혈변 ·장출혈에 달여 먹는다.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여적

2017. 05. 19. 강원 인제 디엠지식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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