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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

금마타리(1)

by 풀꽃나무광 2019. 7. 2.

금마타리(1) | 향마타리

Geum-ma-ta-ri

Patrinia saniculaefolia Hemsley

※한국고유종

 

○ 국명정보
금마타리 :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조선식물향명집>(1937)

 국명의 유래 
"금 + 마타리", 금마타리라는 이름은 꽃이 보다 짙은 노란색으로 피는 마타리라는 뜻에서 붙여졌다. 꽃이 크고, 6-7월에 짙은 노란색으로 핀다. 조선식물향명집에서 전통명칭 마타리를 기본으로 하고 식물의 색깔을 나타내는 금을 추가해 신칭했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분류
    마타리과(Valerianaceae) 마타리속(Patrinia)

   긴뚝갈 / 돌마타리 / 금마타리 / 마타리 / 뚝갈 / 뚝마타리 

 

분포|자생지
 
  한국 | 경남북, 충북, 경기, 강원, 평남북, 함남북 등의 산지의 능선을 따라 바위틈에서 흔히 자란다.

 

형태
   여러해살이풀  
   줄기  곧게 서고 높이 30cm 정도 자란다.
     뿌리잎은 잎자루가 길고 약간 둥글며 손바닥 모양으로 5∼7개로 갈라지는데, 갈라진 조각은 다시 얕게 갈라져 결각 또는 톱니가 있다. 줄기잎은 마주나고 잎자루가 매우 짧은데, 손바닥 모양 또는 깃모양으로 갈라진다. 갈라진 조각은 결각 모양의 톱니가 있다.
     6∼7월에 황색 꽃이 줄기 끝에 산방상으로 피며, 꽃대와 작은꽃대 안쪽에 돌기 같은 털이 밀생한다. 화관은 종 모양인데 끝이 5개로 갈라지며 수술은 4개이고 암술은 1개이며 밖으로 길게 나온다.
   열매  건과, 4mm가량인 타원형으로 녹색 또는 자주색이고, 날개 같은 포(苞)가 달리며 끝에 꽃받침조각이 남아 있다. 

 

동정 포인트 
 
 돌마타리에 비해 잎은 장상으로 갈라지고 줄기잎 사이에 털이 밀생한 줄이 있으며 화관 기부에 거가 있다.

 

참고
   
 두산백과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여적

 

2019. 06. 24. 경기 가평 **산
2021. 07. 13. 경기 가평 화악산
2021. 05. 23. 경기 포천 국망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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