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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

꽃개회나무(3)

by 풀꽃나무광 2019. 6. 26.

꽃개회나무(3) | 짝자래, 짝짤에나무, 털꽃개회나무, 꽃정향나무(북한명)

Kkot-gae-hoe-na-mu

Syringa wolfii C. K. Schneid.


○ 국명정보
꽃개회나무 :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조선식물향명집>(1937)

 국명의 유래 
"꽃 + 개회나무", 꽃개회나무라는 이름은 꽃이 아름다운 개회나무라는 뜻에서 붙여졌다. 높은 산 정상 부근에 분포하여 꽃이 크고 아름다운 특징이 있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분류
물푸레나무과(Oleaceae) 수수꽃다리속(Syringa)

버들개회나무 / 수수꽃다리 / 털개회나무 / 정향나무 / 흰정향나무 / 섬개회나무 / 흰섬개회나무 / 들정향나무 / 수개회나무 / 개회나무 / 서양수수꽃다리 / 꽃개회나무 / 털꽃개회나무

 

 분포|자생지
 
  중국(동북부), 러시아(동부), 한국  | 지리산 이북의 산지 능선 및 정상부에 자란다.

 

 ○ 형태
   수형
  낙엽 관목 또는 소교목이며 높이 3-5m 정도로 자란다.
   수피  짙은 회색이며 사마귀 같은 둥근 피목이 흩어져 있다.

   어린가지   녹색이다가 차츰 흰색으로 변한다.

   겨울눈   길이 4-5mm의 난형이다.
     마주나며 길이 3-15cm의 장타원형 또는 광타원형이다. 끝은 뾰족하거나 꼬리처럼 길게 뾰족하고 밑부분은 쐐기형 또는 넓은 쐐기형이며, 가장자리에는 밋밋하고 부드러운 털이 있다. 뒷면 전체 또는 맥 위에 잔털이 있으며 잎자루는 길이 1-1.5cm이다.
     6-7월에 새가지 끝에 나온 길이 10-30cm의 원추꽃차례에 연한 홍자색의 양성화가 모여 달린다. 꽃받침은 길이 2-3.5mm이며 끝이 4갈래로 얕게 갈라지고 털이 있다. 화관은 길이 1.2-1.8cm이고 끝이 4갈래로 갈라지며, 열편은 난상 장타원형 또는 난형이다. 수술은 2개이고 화관통부 속에 위치한다.
   열매  삭과, 길이 1-1.5cm의 장타원형이며 표면이 평활하다. 9-10월에 녹갈색-갈색으로 익는다. 종자는 길이 8-13mm의 장타원형이다.

 

 동정 포인트 
1. 개회나무에 비해 연한 홍자색으로 피며, 털개회나무에 비해 꽃차례가 새가지 끝에 달리는 것이 특징이다.

2. 털개회나무에 비해서 꽃차례가 새가지 끝에 달린다.

 

 ○ 참고
   
김진석, 김태영 <한국의 나무>

 

 여적

-꽃색은 연한 홍자색이고, 꽃차례가 새가지 끝에 달린다.  

 

 

 

 

 

 

 

 

 

 

 

 

 

 

 

 

 

 

 

 

 

 

 

 

 

 

 

 

 

 

 

 

 

 

 

 

 

 

2019. 06. 24. 경기 가평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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