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윤노리나무 | 털윤여리, 털윤노리
Yun-no-ri-na-mu
Pourthiaea villosa var. zollingeri (Decne.) Nakai, 1916. | Pourthiaea zollingeri Decne., 1874.
○ 국명정보
털윤노리나무 :
○ 국명의 유래
"털 + 윤노리나무", 털윤노리나무라는 이름은 윤노리나무와 닮았으나 꽃자루와 햇가지에 털이 많고 잎 뒷면에 흰 털이 밀생하는 특징에서 유래했다.
○ 분류
장미과(Rosaceae) 윤노리나무속(Pourthiaea)
윤노리나무 / 떡윤노리나무 / 좀윤노리나무 / 민윤노리나무 / 털윤노리나무
○ 분포|자생지
일본, 한국 | 한반도 황해남도 장수산, 강원도 남부 설악산 등의 중턱에서 자란다.
○ 형태
수형 낙엽 관목이며 높이 5m 정도 자란다.
수피 햇가지에 털이 밀생한다.
겨울눈 길이 2-4mm의 난형이며 끝이 뾰족하다. 인편은 갈색을 띠고 털이 없다.
잎 어긋나며, 타원형 또는 난형이고, 가장자리에 잘고 예리한 톱니가 있으며, 길이 3~8cm이다. 어릴 때는 잎 양면에 흰 털이 밀생하나 표면의 털은 차츰 없어진다.
꽃 5월에 피는데 흰색이고, 산방꽃차례로 달리며, 지름 7~8mm이고, 꽃자루에 흰 털이 밀생한다. 꽃잎은 5장이고, 꽃받침 또한 5장이며, 암술대는 보통 3개이며, 씨방 2~4실이다.
열매 이과, 타원형이고, 길이 10mm쯤이며, 9월에 붉은색으로 익고, 과병에 사마귀 같은 돌기가 있다.
○ 동정 포인트
1. 윤노리나무와 닮았으나 꽃자루와 햇가지에 털이 많고 잎 뒷면에 흰 털이 밀생하는 특징으로 구분한다.
○ 활용
나무는 관상용으로 식재하고, 목재는 농기구 자루, 가구재, 기구재 등으로 쓰며, 어린잎은 식용한다.
○ 참고
김진석, 김태영 <한국의 나무>
※잎이 보다 두껍고 잎자루가 짧으며 꽃차례가 대형인 것을 떡윤노리나무로 구분하기도 한다.
○ 여적
-어린 가지와 잎 뒷면에 흰 털이 밀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