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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

털윤노리나무

by 풀꽃나무광 2019. 6. 19.

털윤노리나무 털윤여리, 털윤노리

Yun-no-ri-na-mu

Pourthiaea villosa var. zollingeri (Decne.) Nakai, 1916. | Pourthiaea zollingeri Decne., 1874.

 

 국명정보
털윤노리나무 : 

○ 국명의 유래 
"털 + 윤노리나무",   털윤노리나무라는 이름은 윤노리나무와 닮았으나 꽃자루와 햇가지에 털이 많고 잎 뒷면에 흰 털이 밀생하는 특징에서 유래했다.

 

분류
 
장미과(Rosaceae) 윤노리나무속(Pourthiaea)

 윤노리나무 / 떡윤노리나무 / 좀윤노리나무 / 민윤노리나무 / 털윤노리나무

 

 ○ 분포|자생지
   일본, 한국 | 한반도 황해남도 장수산, 강원도 남부 설악산 등의 중턱에서 자란다.

 

형태
   수형
 낙엽 관목이며 높이 5m 정도 자란다.
    수피   햇가지에 털이 밀생한다.

    겨울눈  길이 2-4mm의 난형이며 끝이 뾰족하다. 인편은 갈색을 띠고 털이 없다.
      어긋나며, 타원형 또는 난형이고, 가장자리에 잘고 예리한 톱니가 있으며, 길이 3~8cm이다. 어릴 때는 잎 양면에 흰 털이 밀생하나 표면의 털은 차츰 없어진다. 
       5월에 피는데 흰색이고, 산방꽃차례로 달리며, 지름 7~8mm이고, 꽃자루에 흰 털이 밀생한다. 꽃잎은 5장이고, 꽃받침 또한 5장이며, 암술대는 보통 3개이며, 씨방 2~4실이다.
    열매  이과, 타원형이고, 길이 10mm쯤이며, 9월에 붉은색으로 익고, 과병에 사마귀 같은 돌기가 있다. 

 

동정 포인트 
 
1. 윤노리나무와 닮았으나 꽃자루와 햇가지에 털이 많고 잎 뒷면에 흰 털이 밀생하는 특징으로 구분한다.

 

활용

  나무는 관상용으로 식재하고, 목재는 농기구 자루, 가구재, 기구재 등으로 쓰며, 어린잎은 식용한다.

 

참고
   
김진석, 김태영 <한국의 나무>

※잎이 보다 두껍고 잎자루가 짧으며 꽃차례가 대형인 것을 떡윤노리나무로 구분하기도 한다.

 

여적

 

 

-어린 가지와 잎 뒷면에 흰 털이 밀생한다.

2019. 05. 20. 제주도 난온대림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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