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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

민둥빕새귀리

by 풀꽃나무광 2019. 6. 18.

민둥빕새귀리 |

Min-dung-bip-sae-gwi-ri

Bromus tectorum var. glabratus Spenn., 1825.

귀화식물

 

분류
   벼과(Poaceae) 참새귀리속(Bromus)

  빕새귀리 / 참새귀리 / 개빕새귀리 / 꼬리새 / 민둥참새귀리 / 성긴이삭풀 / 털빕새귀리 / 민둥빕새귀리 / 까락빕새귀리 / 큰참새귀리 / 긴까락빕새귀리 / 털참새귀리 / 좀참새새귀리 / 큰이삭풀

 

분포|자생지
 
  유럽 원산, 일본, 남·북아메리카, 유럽 | 강원도, 경상북도 울릉도 등 도시 근처의 황무지, 묵밭 등에서 자란다. 

  

형태
   생활형  
한해살이풀  
   줄기   여러 대가 모여나고, 높이 20~50cm이며, 마디가 2~5개 있다. 
     잎집은 아래를 향한 털이 많다. 잎몸은 길이 5~12cm, 너비 2~5mm이며, 양면에 짧은 털이 밀생한다. 잎혀의 길이는 2~4mm이다. 
     꽃은 5~6월에 핀다. 전체 꽃차례에는 한 마디에서 2~5개의 긴 가지가 나오고 끝에 작은이삭이 달리고, 아래로 늘어지며, 전체 꽃차례의 길이는 10~15cm이다. 작은이삭은 길이 10~20mm이고, 꽃이 4~7개 들어 있다. 두 포영에는 털이 없으며, 제1포영은 맥이 한 개 있고, 길이는 5~7mm이다. 제2포영의 길이는 7~10mm이다. 호영은 길이 9~12mm이며 끝이 두 갈래로 갈라지고 길이 10~12mm의 까락이 달리며, 표면은 털이 없다. 내영은 약 9mm이다. 
   열매  영과

 

동정 포인트 
 
기본종이 포영과 호영에 긴 털과 짧은 털을 모두 가지고 있는 것에 비해 민둥빕새귀리는 긴 털이 없는 것으로 구별한다.

  1. 전체에 털이 밀생, 소수는 거의 편평하게 되지 않으며 제1포영은 3맥, 제2포영은 7-9맥으로 된 길이가 다른 포영이 있다. 내영에는 길고 퍼진 털이 있다. ---참새귀리

   2. 참새귀리에 비해 소화경이 빳빳하고 직립하며 처지지 않고, 소수에서 열매 사이로 소화지가 보인다.----------------큰참새귀리

   3. 큰참새귀리와 달리 소수 자루가 응축되어 소수가 뭉쳐 나며 포영과 호영에 털이 밀생한다.----------------------- 털참새귀리

   4. 털빕새귀리와 달리 지하에 기는줄기가 있고 화서는 직립하며 호영에 까락이 없는 것이 많다.----------------------좀참새귀리

   5. 까락빕새귀리에 비해 화서가 짧고 억세며 호영의 까락이 길이 3-5cm로 더 길다. -------------------------------긴까락빕새귀리

   6. 긴까락빕새귀리와 달리 원추화서의 가지는 사상으로 자라 늘어지고 까락의 길이는 1.5-3cm로 짧다.-------------- 까락빕새귀리

   7. 민둥빕새귀리와 달리 포영과 호영의 등 쪽에 긴 털이 있다.-------------------------------------------------털빕새귀리

   8. 털둥빕새귀리와 달리 포영과 호영의 등 쪽에 긴 털이 없다.-------------------------------------------------민둥빕새귀리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박수현 <한국의 귀화식물>

 

여적

 

 2019. 06. 11. 경기 인천광역시 무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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