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둥빕새귀리 |
Min-dung-bip-sae-gwi-ri
Bromus tectorum var. glabratus Spenn., 1825.
귀화식물
○ 분류
벼과(Poaceae) 참새귀리속(Bromus)
빕새귀리 / 참새귀리 / 개빕새귀리 / 꼬리새 / 민둥참새귀리 / 성긴이삭풀 / 털빕새귀리 / 민둥빕새귀리 / 까락빕새귀리 / 큰참새귀리 / 긴까락빕새귀리 / 털참새귀리 / 좀참새새귀리 / 큰이삭풀
○ 분포|자생지
유럽 원산, 일본, 남·북아메리카, 유럽 | 강원도, 경상북도 울릉도 등 도시 근처의 황무지, 묵밭 등에서 자란다.
○ 형태
생활형 한해살이풀
줄기 여러 대가 모여나고, 높이 20~50cm이며, 마디가 2~5개 있다.
잎 잎집은 아래를 향한 털이 많다. 잎몸은 길이 5~12cm, 너비 2~5mm이며, 양면에 짧은 털이 밀생한다. 잎혀의 길이는 2~4mm이다.
꽃 꽃은 5~6월에 핀다. 전체 꽃차례에는 한 마디에서 2~5개의 긴 가지가 나오고 끝에 작은이삭이 달리고, 아래로 늘어지며, 전체 꽃차례의 길이는 10~15cm이다. 작은이삭은 길이 10~20mm이고, 꽃이 4~7개 들어 있다. 두 포영에는 털이 없으며, 제1포영은 맥이 한 개 있고, 길이는 5~7mm이다. 제2포영의 길이는 7~10mm이다. 호영은 길이 9~12mm이며 끝이 두 갈래로 갈라지고 길이 10~12mm의 까락이 달리며, 표면은 털이 없다. 내영은 약 9mm이다.
열매 영과
○ 동정 포인트
기본종이 포영과 호영에 긴 털과 짧은 털을 모두 가지고 있는 것에 비해 민둥빕새귀리는 긴 털이 없는 것으로 구별한다.
1. 전체에 털이 밀생, 소수는 거의 편평하게 되지 않으며 제1포영은 3맥, 제2포영은 7-9맥으로 된 길이가 다른 포영이 있다. 내영에는 길고 퍼진 털이 있다. ---참새귀리
2. 참새귀리에 비해 소화경이 빳빳하고 직립하며 처지지 않고, 소수에서 열매 사이로 소화지가 보인다.----------------큰참새귀리
3. 큰참새귀리와 달리 소수 자루가 응축되어 소수가 뭉쳐 나며 포영과 호영에 털이 밀생한다.----------------------- 털참새귀리
4. 털빕새귀리와 달리 지하에 기는줄기가 있고 화서는 직립하며 호영에 까락이 없는 것이 많다.----------------------좀참새귀리
5. 까락빕새귀리에 비해 화서가 짧고 억세며 호영의 까락이 길이 3-5cm로 더 길다. -------------------------------긴까락빕새귀리
6. 긴까락빕새귀리와 달리 원추화서의 가지는 사상으로 자라 늘어지고 까락의 길이는 1.5-3cm로 짧다.-------------- 까락빕새귀리
7. 민둥빕새귀리와 달리 포영과 호영의 등 쪽에 긴 털이 있다.-------------------------------------------------털빕새귀리
8. 털둥빕새귀리와 달리 포영과 호영의 등 쪽에 긴 털이 없다.-------------------------------------------------민둥빕새귀리
○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박수현 <한국의 귀화식물>
○ 여적
2019. 06. 11. 경기 인천광역시 무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