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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식물/내몽골식물

부들(1)

by 풀꽃나무광 2019. 1. 8.

부들(1) | 좀부들, 영명 Oriental cattail

Bu-deul

Typha orientalis C. Presl.

 

○ 국명정보
부들 :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조선식물향명집>(1937)

 국명의 유래 
15세기경부터 그 표현이 확인되는 옛이름 부들은 붇곶(>붓꽃)과 어원을 같이하는 이름이다. 지상부 주로 꽃이삭의 모양이 붇(筆, 붓)처럼 보이는 것에서 유래했다. 옛 한약서서 부들마치, 부도좃, 부들꼿, 붇들박망이라고 한것은 약재로 사용하는 부위인 꽃이삭을 지칭한 것으로 부들이라는 이름이 꽃이삭의 모양에서 유래했을 가능성을 뒷받침한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분류
부들과(Typhaceae) 부들속(Typha)

꼬마부들 Typha laxmannii Lepech.
무늬큰잎부들 Typha latifolia 'Variegata'
부들 Typha orientalis C. Presl. 
애기부들 Typha angustifolia L.
큰잎부들 Typha latifolia L.

 

분포|자생지
   
유라시아 온대 및 아열대, 일본, 만주, 중국, 대만, 한국, 호주 | 전국 낮은 지대의 연못가, 습지에 자란다.

 

형태
   여러해살이
풀  
   근경  옆으로 벋고 백색이며 수염뿌리가 있다.

   줄기   원줄기는 원주형, 높이는 1.0-1.5m 정도이다. 
     선형, 털은 무모, 밑부분이 원줄기를 완전히 둘러싼다.
     7월 개화한다. 웅화수는 윗부분에 달리며 자화수는 바로 밑에 달린다. 화수에 달린포는 2-3개로서 일찍 떨어진다. 화피가 없다., 밑부분에 수염 같은 털이 있고 수꽃은 황색으로서 화분이 서로 붙지 않는다. 암꽃은 소포가 없으며 자방에 대가 있고 암술머리는 주걱 비슷한 피침형으로서 자방 밑에서 돋은 털과 길이가 비슷하다.
   열매  과수는 타원형, 적갈색이며 길이 7-10cm이다.

 

동정 포인트 
 
 이 종은 참부들(=개부들)에 비해 잎이 좁고 화수가 짧으며 화분은 유합하지 않느다.

부들과 검색표
1. 수화수와 암화수의 사이가 붙어 있다.
     2. 암화수의 길이가  6-20cm  
'      3. 잎 나비 0.5-1cm, 암화수의 길이가 6-10cm  ---------------------------부들
       3. 잎 나비 1-2cm, 암화수의 길이가 10-20cm  ---------------------------큰잎부들
1. 수화수와 암화수의 사이가 떨어져 있다.
    2.  잎의 폭 2-5mm, 암화수의 길이가 3-6cm -------------------------------꼬마부들
    2.  잎의 폭 8-15mm, 암화수의 길이가 6-21cm------------------------------애기부들

 

▩ 잎의 배열로 본 부들 : 큰잎부들 대조

부들 큰잎부들
나선형으로 호생한다.


2열로 호생한다.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http://www.nibr.go.kr/species/home/species/spc01001m.jsp?cls_id=55117&show_cls_nm_gbn=kr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여적 

 

2018&lrm;년 &lrm;6월&lrm; &lrm;28&lrm;일 중국 내몽골 차이허 습지
2018&lrm;년 &lrm;6월&lrm; &lrm;28&lrm;일 중국 길림성 월량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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