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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식물/내몽골식물

인가목조팝나무(1)

by 풀꽃나무광 2018. 12. 23.

인가목조팝나무() | 인가목/조팝나무/털인가목조팝나무, 기장조팝나무/철연죽/털철연죽, 천년죽, 느릅조팝나무, 중국명 石蚕叶绣线菊

In-ga-mok-jo-pap-na-mu

Spiraea chamaedryfolia L.

 

○ 국명정보
인가목조팝나무 :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조선식물향명집>(1937)

○ 국명의 유래 
"인가목 + 조팝나무",  인가목조팝나무라는 이름은 민간에서 약재로 사용하기도 하는데 약성이 비슷한 측면이 있고 분포지나 관목으로 자라는 모습이 땃두릅나무와 유사하고, 조팝나무를 닮았다는 뜻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된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분류
장미과(Rosaceae) 조팝나무속(Spiraea)

 가는잎조팝나무 / 갈기조팝나무 / 공조팝나무 / 긴잎산조팝나무 / 긴잎조팝나무 / 꼬리조팝나무 / 남해조팝나무 / 당조팝나무 / 덤불조팝나무 / 둥근잎조팝나무 / 떡조팝나무 / 만첩조팝나무 / 산조팝나무 / 아구장나무 / 인가목조팝나무 / 일본조팝나무 / 좀조팝나무 / 참조팝나무 / 설악조팝나무 / 조팝나무 / 털긴잎조팝나무 / 털인가목조팝나무

 

 ○ 분포|자생지
 
  중국(동북부), 일본, 몽골, 러시아(서부), 한국 | 경남 및 전북 이북의 심산 숲 속에 자란다.

 

 ○ 형태
   수형
  낙엽 관목이며 높이 1-1.5m 정도로 자란다.
   수피  암회색을 띠며 평활하다.

   겨울눈  3-4mm의 장난형이며 적자색이다.
     어긋나며 길이 2-4.5cm의 장난형 또는 광난형이다. 끝은 뾰족하고 밑부분은 둥글다. 표면에는 털이 없으며, 뒷면에는 회녹색을 띠고 맥 위와 맥 겨드랑이에 긴 털이 있다. 잎자루는 길이 4-7mm이다.
     5-6월에 새가지 끝에서 나온 지름 2.5-3.5cm의 산방상  또는 산형꽃차례에 백색의 양성화가 모여 달린다. 꽃받침열편은 길이 1.5-2mm의 삼각상 난형이고 가장자리에 털이 있으며 열매가 익으면 뒤로 젖혀진다. 수술은 35-50개이며 꽃잎보다 길다. 암술은 4-5개이며 암술대는 수술대보다 짧다.
   열매  골돌과, 길이 3mm 정도이고 4-5개씩 모여 있으며 9-10월에 익는다. 배봉선을 따라 털이 밀생한다.

 

 동정 포인트 
  
잎이 난상이고 가장자리에 결각상 뾰족한 톱니가 있으며 산방상 또는 산형꽃차례에 꽃이 다소 적게 달리는 것이 특징이다.

 

 ○ 참고
   
김진석, 김태영 <한국의 나무>

※섬국수나무(Physocarpus insularis (Nakai) Nakai)는 울릉도에 나는데, 인가목조팝나무와 동일종으로 보는 견해를 따랐다.

 

 여적

 

 

 

 

2018‎년 ‎6월‎ ‎29‎일 중국 내몽골 아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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