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퍼리새(1) | 물이삭새, Japanese moorgrass
Jin-peo-ri-sae
Moliniopsis japonica (Hack.) Hayata | Molinia japonica Hack.
○ 국명정보
진퍼리새 : 정태현, 도봉섭. 심학진 <조선식물명집>(1949)
○ 국명의 유래
"진퍼리 + 새", 진퍼리새라는 이름은 땅이 질어서 질퍽한 벌(습지)인 진펄, 달리 진퍼리에서 주로 나는 새라른 뜻에서 유래했다
○ 분류
벼과 (Poaceae) 진퍼리새속 (Molinia)
진퍼리새 / 무늬몰리니아(재배)
○ 분포|자생지
한국, 일본, 중국, 러시아 극동 지역 | 경기도, 강원도, 충청남도, 전라북도, 전라남도, 경상북도, 경상남도 등의 산지의 습한 곳에서 자란다.
○ 형태
생활형 한해살이풀
줄기 여러 개가 모여나고, 높이 30~110cm이다.
잎 주로 아래쪽에 달린다. 잎집은 입구 근처에 털이 있다. 잎몸은 길이 20~50cm이고, 너비 4~10mm이다. 잎혀는 짧은 털로 되어 있다.
꽃 6~8월에 피는데 전체 꽃차례에는 마디에 2~3개의 가지가 모여 달리고 작은이삭이 성기게 달리며, 전체 길이는 20~40cm이다. 작은이삭은 선형으로 길이 8~12mm이고, 3~6개의 꽃이 들어 있다. 제1포영은 길이 3~5mm이고 맥이 3개이며, 제2포영은 길이 4~5mm이고 맥이 3개이다. 꽃 아래에는 긴 털이 있고, 호영은 막질이며 3개의 맥이 있고 4.0~5.5mm이다. 내영은 호영보다 약간 짧다.
열매 수과, 과피에 싸여 있다. 8월에 여문다.
○ 동정 포인트
1. 잎이 주로 줄기 아래쪽에서 많이 나는 특징이 있으며, 갈대속이나 물대속 식물에 비해 키가 작고, 꽃 아래의 털이 호영보다 훨씬 짧은 것이 다르다.
○ 참고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 여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