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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

갯실새삼(1)

by 풀꽃나무광 2018. 9. 20.

갯실새삼(1) | 갯새삼

Gaet-sil-sae-sam

Cuscuta chinensis Lam.


○ 국명정보
갯실새삼 : 이창복   한국수목도감 (이창복, 1966)


○ 국명의 유래
"갯 + 실새삼", 갯실새삼이라는 이름은 바닷가에 자라는 실새삼이라는 뜻에서 유래했다.
 

 분류
   메꽃과(Convolvulaceae) 새삼속(Cuscuta)

  실새삼 / 새삼 / 갯실새삼 / 미국실새삼

 

 분포|자생지
 
  중국, 러시아, 몽골, 인도, 일본, 한국; 아프리카, 오스트레일리아 | 전국 바닷가 풀밭에 흔히 나는데, 식물체에 기생하여 자란다.

 

 형태
   생활형  
한해살이풀, 덩굴성, 기생식물
    줄기    실처럼 가늘며,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전체에 털이 없으며 연한 노란색을 띤다. 

      없으나 퇴화하여 비늘 조각처럼 생긴 잎이 어긋난다.
      7~8월에 흰색, 줄기 끝에 여러 개가 모여 이삭꽃차례를 이룬다. 꽃싸개잎은 투명하며, 좁은 삼각형이다. 꽃받침잎은 종 모양, 5갈래로 갈라지고 갈래조각은 길이 1~2mm다. 꽃부리는 흰색, 난형으로 길이 3~4mm다. 수술은 5개, 암술대는 끝이 2갈래로 갈라진다. 

    열매  삭과, 납작하며, 꽃받침에 싸여 있고, 8~9월에 익는데 씨가 4개 들어 있다. 씨는 연한 갈색, 길이 1mm쯤이다.

 

 동정 포인트
  
 1. 실새삼(Cuscuta australis R. Brown)에 비해 꽃받침이 열매를 거의 감싸고, 수술 밑부분의 인편이 여러 갈래로 갈라지므로 구분된다.  

실새삼 갯실새삼
중부 이남의 경작지 특히 콩밭 분포
꽃받침열편은 넓은 난형~넓은 타원형이며 끝이 둥글다.
강원 이남 바닷가, 드물게 내륙의 경주, 영천 풀밭 분포
꽃받침열편은 삼각형, 끝이 둔하고 중앙부가 능각처럼 두껍다.

※갯실새삼 해부도   http://www.indica.or.kr/xe/plant_study/2664508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여적

-꽃받침통이 약간 돌출하며 돌기가 있고, 꽃받침이 열매를 거의 감싼다.

-갯실새삼(좌) : 실새삼(우)

2018. 09. 19. 경기 연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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