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하늘지기 | 애기하늘직이, 각시하늘지기, 좀하늘지기, 한들하늘지기
Ae-gi-ha-neul-ji-gi
Fimbristylis autumnalis (L.) Roem. & Schult.
○ 국명정보
애기하늘지기 : 이창복 <대한식물도감>(1980)
○ 국명의 유래
"애기 + 하늘지기", 애기하늘지기라는 이름은 식물체가 애기처럼 작은 하늘지기 종류라는 뜻에서 유래했다. 하늘지기라는 이름은 하늘을 향해 엉성하게 달린 꽃차례의 모양이 마치 하늘을 바라보고 있는 것 같다는 뜻에서 붙여졌다.
○ 분류
사초과(Cyperaceae) 하늘지기속(Fimbristylis)
검정하늘지기 / 민하늘지기 / 바다지기 / 바람하늘지기 / 밭하늘지기 / 쇠하늘지기 / 애기하늘지기 / 제주하늘지기 / 좀민하늘지기 / 큰하늘지기 / 털잎하늘지기 / 푸른하늘지기 / 하늘지기 / 갯하늘지기 / 꼴하늘지기 / 둥근하늘지기 / 암하늘지기 / 가는하늘지기 / 남하늘지기 / 들하늘지기 / 털하늘지기
○ 분포|자생지
일본, 중국, 한국, 북아메리카 | 충청북도, 경상북도 등 논과 폐경작지의 습한 곳에서 자란다.
○ 형태
생활형 한해살이풀
줄기 모여나며, 전체에 털이 없다. 줄기는 납작하고 높이 15~30cm이다.
잎 줄기보다 짧고, 너비 2mm 정도이다. 잎집은 갈색이다.
꽃 7~10월에 핀다. 꽃차례의 포는 선형으로 2~3개가 달리고 꽃차례와 길이가 비슷하다. 전체 꽃차례는 5~10개의 분화서로 되고, 겹산방형이고, 길이 5~8cm이다. 작은이삭은 피침형으로 3~6mm이고 끝이 뾰족하고, 적갈색으로 7~15개의 꽃이 들어 있다. 꽃 하나가 들어 있는 인편은 넓은 피침형이고, 길이 1.5~2.0mm이고 끝이 뾰족하고, 가운데의 맥이 튀어나온다.
열매 수과이며 도란형이고 흰색이며, 길이 약 0.7mm이고, 삼각이 지며, 표면은 매끈하거나 작은 혹 모양의 돌기가 있다. 암술머리는 세 개로 갈라진다.
○ 동정 포인트
1. 전체적으로 크기가 큰 들하늘지기와 함께 한 종(Fimbristylis complanata)으로 취급하기도 한다.
○ 참고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https://species.nibr.go.kr/home/mainHome.do?cont_link=009&subMenu=009002&contCd=009002&ktsn=120000064647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 여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