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형과 두 가지 뿌리잎의 주인공은?
어제 우중에 태백산 아름다운 숲 트래킹을 다녀왔다.
강사 윤**샘이 7회 과정으로 실시하는 현장 워크숍
절친 대효의 추천으로 신청했다.
지난 4월에도 비가 왔는데 또 비가 온다.
출발에서 귀가까지 주룩주룩 오는 비는 아닐지라도 온종일 온다.
대효는 집안에 상을 당해 불참했다. 대신 지초가 동참했다.
버스 안에서 수인사를 하는데 대부눈 여성이며 숲해설 선생님들이다.
타이테가 제일 많이 나가는 것 같아 부담스럽기도 하다.
비가 와서 카메라를 꺼내지 않고 그냥 스마트폰으로 찍기로 했다.
요즈음은 꽃이 핀 식물보다는 꽃을 준비하는 새싹을 많이 볼 수 있다.
대체로 짐작이 가는 식물이지만 새순과 잎만 보고 짐작하기란 쉽지 않다.
산형과 식물을 뿌리잎만 보고 판단하기가 참 어렵다.
강사님은 왜미나리라고 말씀하는 걸로 들었는데 찾아보아도 그런 식물이 없다.
왜천궁, 묏미나리, 바디나물 다 찾아봐도 확신이 안 선다.
산유님의 블로그에서 새싹모음을 다 살펴봤지만 역시 같은 것을 찾을 수 없다.
1. 묏미나리? 왜천궁? 신감채?=>묏미나리
-바디나물? 잔잎바디? => 좁은어수리
2018. 05. 12. 강원 태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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