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망초(1) | 털망초, 실망풀, 실잔꽃풀
Sil-mang-cho
Conyza bonariensis (L.) Cronquist
※귀화식물
○ 국명정보
실망초 :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조선식물향명집>(1937)
○ 국명의 유래
"실 + 망초", 실망초라는 이름은 망초를 닮았는데 잎이 실처럼 가늘다는 뜻에서 붙여졌다. 아메리카 원산의 귀화식물로 잎이 실처럼 가는 특징이 있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 분류
국화과(Asteraceae) 망초속(Conyza)
망초 / 실망초 / 애기망초 / 큰망초
○ 분포|자생지
남아메리카 원산 | 국내에서는 남부지방과 제주도 바닷가에서 발견된다.
○ 형태
한해~두해살이풀 식물체 전체에 회백색 털이 많이 있다.
줄기 높이 100-150cm이다.
잎 어긋나기이며 근생엽은 선상 피침형으로 길이 2-12cm이고 우상으로 심렬한다. 위쪽의 잎은 선형으로 거치가 거의 없다.
꽃 7-9월에 피며 원줄기 끝에 짧은 화서가 있고 그 밑에 2-3개의 곁가지가 생겨 길게 자라는 특징이 있다. 두화는 여러 개이고 원추상 총상화서를 이룬다.
총포는 종형
으로 길이 약 4-6mm이고 설상화는 작고 총포면은 박으로 초출하지 않는다. 통상화는 양성으로 회황색이고 끝이 5열하며 관모는 담갈색이다.
열매
○ 동정 포인트
1. 큰망초[Conyyza sumatrensis (Retz.) E. Walker]와 달리 총초는 길이 5-6mm, 총포편은 26-27개, 관모는 갈색이고 통상화는 모두 5치(齒)이다.
▩ 실망초와 큰망초의 대조
| 실망초 | 큰망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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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박수현 <세밀화와 사진으로 보는 한국의 귀화식물>
○ 여적
-두화의 모양이 종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