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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사초과

너도고랭이

by 풀꽃나무광 2017. 10. 2.

너도고랭이 | 문채개올미, 율무골, 구슬율무꽃, 율무꽃

Neo-do-go-raeng-i

Scleria parvula Steud.


○ 국명 정보
너도고랭이 :  정태현, 도봉섭, 심학진 <조선식물명집>(1949)

○ 국명의 유래
"너도 + 고랭이", 너도고랭이라는 이름은 형태상 고랭이와 유사하다는 뜻에서 유래했다.
 

분류
   사초과 (Cyperaceae ) 너도고랭이속 (Scleria)

  너도고랭이, 무등풀, 애기덕산풀

 

분포|자생지
 
 한국, 인도,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아프리카 | 거의 전국의 산지 근처의 습지에서 자란다.

 

형태
   생활형  
여러해살이풀  

   줄기 모여나고, 옆으로 늘어지며, 높이 30~50cm이다.

     주로 줄기에 달리고 너비 3~5mm이며, 잎집은 날개가 있다. 꽃은 7~10월에 핀다. 
     7~10월에 피는데 꽃차례는 줄기의 마디와 끝에 달리며, 분화서는 3~6개가 달린다. 포는 잎 모양이다. 작은이삭은 대부분 단성이고, 분화서의 마디에는 수꽃이삭과 암꽃이삭이 하나씩 달리고 길이 4~5mm이다. 암꽃을 둘러싼 인편은 연한 녹색으로 피침형이고 끝은 꼬리처럼 길어진다. 암술머리는 세 개로 갈라진다.
   열매  수과이며 구형으로 지름 2mm 정도, 흰색이고 망상무늬가 있다. 열매 아래에는 3개의 열편이 있고 넓은 난형이다.

 

동정 포인트 
 
 1. 너도고랭이속 식물은 열매가 흰색의 구형이고 표면무늬가 독특하다. 그 중 너도고랭이는 줄기에 달린 잎의 잎몸이 길고, 마디에서 분화서가 나오는 것으로 구별된다.

 

참고
   국가생물정보시스템      
   조양훈, 김종환, 박수현 <벼과 사초과 생태도감>

 

여적

-줄기에 달린 잎몸이 길다.

-열매는 구형, 흰색, 표면에 세로로 긴 격자무늬가 있다.

-마디에서 분화서가 나온다.

2017. 09. 30. 경상북도 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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