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들대사초 |
Ban-deul-sa-cho
Carex splendentissima U. Kang & J.m.Chung
○ 국명정보
반들대사초 : U. C. Kang, J Jung, SS Lee, G Kim, J(2012)
○ 국명의 유래
"반들 + 대사초", 반들대사초라는 이름은 대사초를 닮았으나 잎이 넓고 반들거리는 특징에서 유래했다.
○ 분류
사초과(Cyperaceae) 사초속(Carex) 대사초절(Siderostictae)
대사초 / 털대사초 / 지리대사초 / 반들대사초 / 지리대사초 '골든 에저'
○ 분포|자생지
한국 | 중부지방의 석회암지대 활엽수림의 그늘진 곳에서 자란다.
○ 형태
생활형 여러해살이풀
뿌리줄기 가늘고 긴 근경이 얕게 땅속을 수평으로 퍼져 포복하며, 성글게 무리지어 자란다. 굵기는 3-4mm, 어릴 때는 인편으로 덮인다.
잎 잎몸은 넓거나 좁은 도피침형 혹은 선상 도란형으로 길이 10-24cm, 폭 14-4.6cm이고 담녹색에 두꺼운 지질이다. 앞면은 무모로 윤기가 있고 뒷면에는 맥 위에만 아주 성글게 털이 있다. 줄기는 14-20cm, 전년도 포기에서 중생, 드물게 측생하여 나오고 무모이며 꽃이 지고 마르면 눌리고 어두운 색이 된다.
포엽 1-1.8cm, 인편 모양으로 잎집 같으며 잎몸이 없고 상부 1/3-1/2부터 자른 모양이다가 끝은 뾰족해지고 가장자리는 막질이다.
꽃 5-6월에 꽃이 피는데 정생소수는 웅성, 난형길이 4.6-5.2mm, 폭 2-2.4mm, 자루는 길이 0.3-1.8cm이다. 측생소수는 4-6개, 웅자성이며 길이 0.6-1.4cm, 잎집 밖으로 나오며 자루는 길이 1-2cm, 수꽃은 2-8개 달린다. 자인편은 길이 4.6-5.2mm, 폭 1-1.2mm로 잎편보다 작고, 둔한 삼릉형, 타원형 양끝으로 서서히 좁아지며 털이 없다.녹색으로 황갈색 잔 점이 있고 거의 막질에 부리는 0.2mm 이하로 아주 짧고 구부는 전연, 양면에 1개의 맥이 뚜렷하고 절반까지만 보인다.
열매 수과, 길이 2-2.2mm, 폭 1.2-1.4mm이며 과낭에 팽팽하게 들어 있고 양끝으로 서서히 좁아지며 끝에 0.2mm의 짧은 부속체가 있고 암술에 연결된다.
○ 동정 포인트
1. 대사초나 털대사초에 비해 잎은 폭 4-7mm 정도의 넓은 선형으로 가장 좁다. 엽초는 갈색이다.-------- 지리대사초
2. 털대사초에 비해 잎 가장자리가 까칠까칠하고 긴 털이 없으며 과포에 털이 없다. ---------------------대사초
3. 잎과 줄기에 털이 많다. 특히 잎 가장자리에 털이 많다. 잎이 많이 뒤로 젖혀진다.---------------------털대사초
4. 강원도 석회암지대에서 자라며 잎이 넓고 반들거린다.---------------------------------------------반들대사초
○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조양훈, 김종환, 박수현 <벼과 사초과 생태도감>
○ 여적
2018. 06.3 01. 강원도 평창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