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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식물

눈양지꽃(1)

by 풀꽃나무광 2017. 9. 16.

눈양지꽃(1) | 누운양지꽃, 누운딱지꽃, 넌출양지꽃

Nun-yang-ji-kkot

Potentilla anserina L. 

 

○ 국명정보

눈양지꽃 : 이창복 <대한식물도감> (1980)

누운양지꽃 :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조선식물향명집>(1937)

○ 국명의 유래 
"눈 + 양지꽃",   눈양지꽃이라는 이름은 누운 양지꽃이라는 뜻으로 기는줄기를 뻗는 모습이 누워서 자라는 것처럼 보인다고 하여 붙여졌다. <조선식물향명집>에서 양지꽃을 기본으로 하고 식물의 형태적 특징을 나타내는 누운을 추가해 누운양지꽃을 신칭했으나 <대한식물도감>에서 누운양지꽃을 축약한 눈양지꽃으로 변경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분류
 장미과(Rosaceae) 양지꽃속(Potentilla) 

가락지나물 / 개소시랑개비 / 검은낭아초 / 눈양지꽃 / 당양지꽃 / 딱지꽃 / 물싸리 / 물싸리풀 / 물양지꽃 / 민눈양지꽃 / 세잎양지꽃 / 솜양지꽃 / 양지꽃 / 은양지꽃 / 좀딸기 / 좀양지꽃 / 돌양지꽃 / 섬양지꽃 / 제주양지꽃 / 참양지꽃 

 

 분포|자생지
 
  러시아(사할린, 캄차카), 북미, 일본, 한국 | 강원도 낙산사 근처 바닷가에서부터 북부지방까지 자란다. 

 

 형태
   여러해살이풀  
   줄기  가는 포복지가 길게 벋는다.

      근생엽은 우상복엽이고 길이 10~40㎝이며 소엽은 13~19개이고 엽축에 부속 소엽편이 있다. 소엽은 장타원형으로 길이 2~5㎝, 너비 7~20㎜이며 표면에는 털이 없거나 장모가 있고 뒷면은 백색 면모가 있어 흰빛이 돌며 특히 맥 위에 장견모가 있고 가장자리에 뾰족한 톱니가 있다. 포지의 잎은 극히 작고 탁엽은 건막질이며 엽병에 붙어 있다.  

      5-9월에 황색으로 피며 소화경이 포지의 잎짬에서 나와 1개씩 달린다. 꽃받침 조각은 난상 삼각형, 부악편은 넓은 피침형, 꽃잎은 넓은 도란형이다.  

   열매  수과, 2mm쯤이고, 평활하며 뒷면이 둥글다. 평활하며 뒷면이 둥글다.
 

 동정 포인트

1. 좀딸기에 비해 잎이 13~19개의 소엽으로 된 우상복엽이며 뒷면에 백색 면모가 있다.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https://www.nibr.go.kr/species/home/species/spc01001m.jsp?cls_id=52985&show_all_tab=Y&show_cls_nm_gbn=kr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여적

 

 

 

 

 

2014. 08. 13-17. 중국 내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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