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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벼과

실새풀(1)

by 풀꽃나무광 2017. 9. 15.

실새풀(1) | 새풀, 메뛰기피, 자주메뛰기피

Sil-sae-pul

Calamagrostis arundinacea (L.) Roth  | Calamagrostis brachytricha Steud.

 

○ 국명정보

실새풀 :  대한식물도감 (이창복, 1980)

메뛰기피 :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조선식물향명집>(1937)

○ 국명의 유래 
"실새 + 풀"   실새풀이라는 이름은 <조선식물명집>에 따른 것으로 소수의 작고 부드러운 생김새가 짧은 실 모양인 새 종류의 풀이라는 뜻이다.  <조선식물향명집>에서는 피를 닯았다는 뜻에서 메뛰기피를 신칭해 기록했으나, 피와 형태가 식생의 차이가 많기 때문에 개칭한 것으로 보인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분류
   벼과(Poaceae) 새풀속(Calamagrostis)

  갯조풀 / 라프랜드새풀 / 백산새풀 / 북선메뚜기풀 / 붕겐새풀 / 사할린새풀 / 산새풀 / 산조풀 / 실새풀 / 들새풀 / 야지필 / 제주새풀 / subacrochaeta

 

분포|자생지
 
  아시아와 유럽의 온대지방 | 경기도, 강원도, 충청남도, 충청북도, 전라남도, 경상남도, 경상북도의 산지의 숲 속과 양지바른 풀밭에 자란다.

 

형태
   여러해살이풀  

   줄기     짧은 땅속줄기가 있다. 줄기는 여러 대가 모여나고, 높이 60-150cm이며, 마디는 2-3개 있다. 
     잎집은 털이 있는 경우도 있다. 잎몸은 길이 30-60cm이고, 너비 2-10mm이며, 아랫부분에만 털이 있다. 잎혀는 막질이고, 길이 2-4mm이다. 
     8-10월에 피는데 전체 꽃차례는 원추형으로 마디에 짧은 가지가 돌려난다. 전체 꽃차례 길이는 10-30cm이다. 작은이삭은 납작하고 길이 4-6mm이고, 꽃이 한 개 들어 있고 아래에 긴 털이 있다. 제1포영은 맥이 한 개 있고, 제2포영은 세 개이다. 호영은 길이 4.0-4.5mm이며 끝이 두 갈래로 갈라지고, 아래쪽에 길이 4-9mm의 꼬이고 꺾이는 까락이 달린다. 내영은 약 2mm이다.
   열매  9-10월에 결실한다.

 

동정 포인트
 
1. 다른 산새풀속 식물들에 비해 전체 꽃차례가 가늘고, 호영의 까락이 길게 나오며, 꽃 아래에 달리는 털이 호영의 절반 길이이다.------실새풀  

 2. 소화의 털이 호영의 길이와 비슷하고 호영에 달린 까락이 길게 나오지 않고 길이가 비슷하다.---------------------------------산새풀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여적

 

 

 

 

 

 

 

 

 

 

 

 

 

 

 

 

 

 

 

 

 

 

 

 

 

 

 

 

 

2017. 09. 02. 경기 하남 남한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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